[젠콘2018] 긱버즈로 보는 GenCon 2018을 달아오르게 만든 게임들 11-20위

라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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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7 오후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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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마나타입니다~

긱버즈로 돌아보는 젠콘 2018 11-20위 입니다.

어찌보면 꽤 재미난 신작 발표도 많았던 젠콘이었네요.

그래도 역시 아직은 에센! 이라는 느낌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그럼 어떤 게임들이 뜨거웠는지 한번 살펴보시지요.

긱버즈는 현지에서 참가한 사람들이 실재로 플레이 해보고 재미있었던 게임에 투표하는 보드게임긱의 시스템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불꽃손님이 올려주신 글이 있어 링크 첨부합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74&tb=board_general&id=

주관적으로 시스템이 괜찮아 보인다던가, 테마가 특이하다던가,아트웍에 눈길이 가거나 하면

신작 소개 겸 개인적인 기대감을 표출하기 위해 올리는 글이니 편안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이 이미 소식을 올리 셨던 게임은 링크로 설명을 대체 하거나,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여러개 일 경우 리뷰-후기-뉴스-자게, 혹은 먼저 쓰여진 순서로 글을 링크 했습니다!

아 혹시 본인의 글이 링크되는걸 원하지 않으실 경우 말씀해 주시면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로 정보 공유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11. Gorus Maximus

오리진 페어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게임입니다.

킥스타터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게임이 이상하리만큼 순위가 높네요.

갓겜이라고 하기엔 리뷰어+블로거들은 딱히 언급이 없어서... 요상하네요 ㅋㅋㅋ

아무튼... 설명은 오리진 재탕을...

진짜 서양인 취향 테마/아트워크 인것 같은데..

좀 많이 고어 합니다. 케릭터는 귀엽 스럽게 그리면서 눈 빠지고 머리 쪼개져서 골수가 튀어나오고......

게임 이야기를 좀 해보죠.

고어러스 맥시머스는 전통적인 트릭테이킹의 노선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특수카드, 특수룰 같은 부수적인 요소를 다 쳐내고

트럼프수트, 그리고 리드수트로 돌아가자! 라고 외치는 듯한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트럼프수트가 계속해서 변화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드수트를 무조건 따라가야 하지만, 만약 리드수트가 손에 없을경우 다른 수트를 낼 수가 있는데

이때 이미 나와있는 카드와 같은 숫자를 내게되면 그 수트가 새로운 트럼프 카드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하트가 트럼프 였던 상황에서

하트10 - 하트8 - 클로버8

이렇게 플레이가 되었을 경우, 즉시 클로버가 트럼프 수트가 됩니다. 즉, 플레이어3이 해당 트릭에서 가장 강합니다.

다만 재미있는 것은, 트럼프는 변하지만 해당 트릭의 리드수트는 유지가 됩니다.

다음 차례인 4번째 플레이어는 하트가 있으면 하트를 내야한다는 거죠.

그리고 이 게임의 득점 방식은 트릭을 무조건 먹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카드 아래에 적혀있는 포인트를 트릭을 먹은 사람이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포인트는 단순하게 + 만 있는 것이 아니라 - 점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점수가 변하기도 하기 때문에

때로는 트릭을 먹어야하고, 때로는 먹지 말아야 합니다.

트릭테이킹 본연의 맛인 카드 카운팅, 수트싸움을 강화하면서도

그리고 전통의 카드빨 부분 (트럼프 카드 왕창)을 개선한 주목할만한 트릭테이킹 이라는 평이 있는데..

전 좀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케이스라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트워크 때문에 사서 해볼것 같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12. Forbidden Sky

젠콘에서 핫했던 게임 명단에 빠지지않고 등장하고 있는 포비든 스카이 입니다.

팬데믹의 아버지, 맷 리콕의 또다른 협력 시리즈, 포비든xx의 3번째 작품이죠.

약간 가벼운 볼륨의 틴 케이스가 시그니쳐였는데,

서킷보드를 만든다는 독특한 메커니즘때문에 퍼블리셔에서 "절대로 배터리가 필요한 게임은 만들지 않는다" 라는 원칙까지 깨면서

거대한 박스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다른 포비든 시리즈와 같습니다. 다양한 케릭터가 4번의 액션으로 여러가지 행동을 수행하고

플레이어의 차례가 끝나면 위기카드가 뒤집히가 뭔가 나쁜일이 벌어지게 되죠.

같은 틀 안에서 각 게임만의 독특한 셀링포인트가 있기 마련이죠.

포비든스카이는 타일을 놓으면서, 전선을 연결해야하는 게임입니다.

타일을 놓는 규칙은 바닥에 그려져있는 주황색 선이 이어지도록 놓을수 있으며,

타일에 그려진 모양에 따라서 발전소, 혹은 송신탑 같은걸 만들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충분한 전기가 모아지면, 로켓에 연결해서 탈출 탈출 해야하는 방식이죠.

다른 포비든 시리즈에 비해서, 굉장히 퍼즐적인 부분이 강조됩니다.

손에는 타일을 4개까지 보유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타일을 드로우 하는 타이밍과, 적절한 장소에, 딱 들어맞는 타일모양을 만들어내야합니다.

뭐.. 약간 과장 섞어서 카르카손 협력모드 하는 느낌 이랄까요?

포비든 데저트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바람은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방향이 불어오는 방향에 따라서 플레이어의 위치가 바뀌기도 하고, 낭떨어지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때는 밧줄 게이지가 조금씩 줄어듭니다.)

번개는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꼭 필요하지만 동시에 건설중인 플레이어에겐 매우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내죠.
참 테마 잘 살리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재미있는게, 저는 포비든 데저트가 어려워서 팔았는데, 다들 쉽다고 하시더라구요....

꽤 괜찮은 협력게임인데.. 흐음...

아무튼, 꼭 해보고픈 게임 포비든 스카이 입니다.

로켓간지가..........

13. Coimbra

역시 오리진에서도 기대작이었던 코임브라가 젠콘에서도 핫했습니다.

바로 오늘아침에 프리오더 결재를 했네요 ㅋㅋㅋ

11월 발매작들이랑 묶어놔서 해보려면 한참 기다려야겠지만.. 그래도 좋아요 ㅜㅜ

아무튼...

로렌초에서 합을 맞췄던 Flaminia Brasini와 Virginio Gigli의 주사위 드래프팅 게임입니다.

메인 메커니즘은 드래프팅으로

공용의 주사위 모두 굴린후에, 순서대로 드래프팅해서 어딘가에 놓고, 배치가 전부 끝나면 정해진 순서대로 액션이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주사위를 배치하는 공간은 또 다른 드래프팅의 공간의 역할을 하는데,

기본적으로는 놓은 주사위의 눈금에 따라서 순서대로 카드를 드래프팅하게됩니다.

카드의 종류는 늘 그렇듯이 즉발효과, 패시브, 승점 등등의 분류가 있겠죠.

총 4개의 드래프팅 공간이 있는데, 각각의 공간은 어떤곳은 낮은 주사위가 우선적으로 들어가고, 어떤곳은 높은 주사위가 먼저 갑니다.

카드를 드래프팅 할때는, 카드의 색깔에 따라서, 해당 트랙에 있는 자신의 토큰을 전진시키게 됩니다.

이 트랙은 자원이나 점수 등을 주죠.

이 자원을 획득하는 것은 모든 드래프팅이 끝난 후에 발동하게 되는데,

이때, 자신이 가져왔던 주사위의 색깔이 중요해집니다.

주사위의 색깔에 해당하는 트랙의 자원만 받게 되거든요.

제가 승점을 주는 초록색 트랙을 왕창 전진시켜 놓았다고 해도

초록색 주사위를 드래프팅 하지 못하면, 말짱꽝인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주사위 드래프팅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카드 드래프팅 순번, 자원트랙의 효율, 자원 가져오기 액션 등등의 요소가 맞물려 있다는게 엄청나게 재미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보드판의 지역을 이동하면서 추가적인 보너스가 있다던가, 눈금을 조작하는 액션이나, 미션 타일등의 요소도 있습니다.

아주 풍족한 게임이죠~ 밸런스만 맞으면 참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드래프팅 메커니즘이라서 너무 기대되네요!

주사위 굴려놓고 머리 쥐어뜯을 생각 하니, 신납니다 ㅋㅋㅋㅋㅋㅋ

14. Gizmos

또! 스플랜더 킬러 소리를 듣고있는 게임, CMON의 야심작, 기즈모스입니다.

보드엠에서 한글판을 준비중인걸로 기억합니다.

별명에 걸맞게, 전체적인 흐름은 스플랜더와 매우 흡사합니다.

자원을 모아놓고, 자원을 써서 점수+엔진 만들고, 또 엔진과 자원을 합쳐서 더 좋은 점수와 엔진을 만든다는 흐름이죠.

기즈모스는 이 게임만의 아주 멋진 기믹이 있습니다.

바로 구슬이 나오는 멋진 디스팬서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리뷰어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스플랜더랑 포션폭발이 불륜을 저지르면 기즈모즈가 나온다고....

아무튼, 구슬디스팬서도 쿨하지만,

게임의 엔진빌딩 요소도 스플렌더보다 훨씬 신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액션 자체가 강화되고, 할수있는게 늘어나는 엔진빌딩의 느낌이 확실히 살아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측면 때문에 스플랜더를 엔진빌딩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배송비가 걱정되서 해구를 못하고 있는 게임인데,

가격 착하게 나오면 참 좋겠네요~! (듣고있나요 보드엠이여)

15. Nut So Fast

할리갈리+핸즈! 입니다.

따로 설명 안드려도 느낌이 오시죠?? ㅋㅋㅋ

카드를 마구 내려놓다가, 한 종류의 견과류가 4개가 되면 가운데에 있는 견과류 토큰을 빠르게 가져가면 됩니다.

항상 플레이어-1 의 견과류가 있기때문에 누군가는 못가져가게 되고, 벌점을 받게 됩니다.

물론 헷갈리게 만드는 요소가 필요하겠죠?

만약 피스타치오4, 호두4 이런식으로 두세트가 만들어질경우는 아몬드를 집어가야 합니다.

매우 그윽한 눈빛을 가진 아몬드를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만약 숫자카드가 나오게 되면, 해당되는 포즈를 빠르게 취해야 합니다.

이 포즈는 매 라운드 바뀌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차리지 않으면 혼자 이상한 포즈를 하게될지도 모릅니다 ㅋㅋ

뭐 대놓고 파티게임이지만, 컴포넌트 아주 튼튼해보이고 메커니즘도 거창한거 욕심없이 잘 버무려진 느낌이라 한번 해보고 싶네요~

하지만 해피살몬급 임팩트는 없을것 같아서, 나중에 보드게임 카페 같은곳에서 해보면 좋겠네요!

16. Reef

이번에도 오리진 리스트에 있었던 Reef입니다.

센츄리 동방과 함께 무섭게 긱순위가 상승중인 게임이죠.

물론 좋은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더불어서 마케팅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팔줄 안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Reef는 Plan B사의 가벼운 게임 라인인 넥스트 무브 게임스의 신작입니다.

같은 라인으로는 AZUL이 있고, 이 작품은 센추리를 만든 Emerson Matsuuchi씨가 디자인을 했습니다.

아줄과 비슷하게 추상전략 라인을 가지고 있는데, 게임은 정말 단순 합니다.

카드를 가져오기 / 카드 내려놓기

매 턴마다 취 두가지 행동 중에 하나를 하게 되고,

자신의 산호초를 다양한 패턴으로 만들어나가면서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컴포넌트를 보시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르실텐데,

카드를 내려놓을때 발동 위쪽은 새로운 산호를 가져와서 배치를 하는 부분이고,

그때 아래쪽은 미션 카드에 그려진 모양이 달성 되었다면 해당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산호를 더하면서, 동시에 점수카드도 내려놓는 방식이죠.

대부분의 카드가 새로 놓게되는 산호와 아래쪽 미션의 요구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카드를 잘 가져와서 퍼즐의 연쇄적인 콤보를 노리는게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꽤 점수가 빵빵 터져나오는 게임일 것 같아서 꽤 기대되네요~

(아줄에 비하면 간지는 좀 안나는.......)

묘묘님의 한글 번역 룰북 보러가기

17. Choose Your Own Adventure: House of Danger

요즘 이런 뉴의 게임이 참 많이 나오네요!

스토리북 형식의 협력 게임, House of Danger입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뭐 게임적인 부분에선 딱히 설명 드릴게 없습니다.

카드를 하나하나 열어가면서 사건들이 발생하고, 중간중간 주사위나 아이템을 사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결국 스토리를 얼마나 즐길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근데 평은 정말 좋습니다. 뭐 깊이있고 그런건 아닌듯 한데,

매우 템포도 빠르고 흥미진진하다고 하네요.

스포문제 때문에 내용적인 부분을 자세히 보지 않아서...

뭐.. 조만간 해보고 리뷰 쓰도록 하겠습니다. 후후.....

18. Terraforming Mars: Prelude

대한민국 게이머즈게임 시장의 새 장을 열어재낀 테라포밍마스의 세번째 확장, 프렐루드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테포마 확장들이 뚜렷한 색과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다는 생각을 받아서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되게 꼼꼼하게 테플을 하면서, 자신의 게임이 나아갈 방향을 잡아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포마 본판이 처음 나왔을때, 4개의 확장을 예고했었고, 콜로니까지 총 4개가 다 발표되었죠.

이 이상으로 확장이 나오면, 처음에 작가가 생각했던 그림 이외의 추가가 되는 모양새인지라, 아마 완성도는 콜로니 까지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물론 평은 엄청나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확장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엔진빌딩의 색이 뚜렷한 게임에서, 시작포지션에 변화를 준다는건 정말 어마어마하게 리플성을 높여주는 확장입니다.

고인물들이 되버리신 분들에게 아주 기대되실 멋진 확장입니다.

아 물론 전 아직 멥확장도 못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라포밍마스 프렐루드 소식글 보러가기

카르넨 님의 등장 카드 소개글 보러가기

19. Villainous

디즈니! 이거슨 디즈니!!! 빌러너스 입니다. 리얼 디즈니 케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인데

심지어 왕자 공주님이 아니라 악당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ㅋㅋㅋㅋ

후크선장이 되서, 중2병걸린 녹색 타이즈 나방을 때려잡을 수 있고,

서면계약을 똥으로 아는 철없는 공주님에게 함부로 도장찍은 자의 말로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조금 정신을 차리고 설명을 하자면,

빌러너스는 빌런들이 고유의 덱과 자신만의 승리목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실재 만화에 등장하는 장소들을 옮겨다니면서 여러가지 액션을 하면서

자신의 덱에 있는 이벤트, 물품, 캐릭터 카드들을 사용해서 목적을 달성하는 게임입니다.

모든 빌런들은 하얀색 Fate덱을 가지고 있는데, 이 덱은 한마디로 주인공팀 카드 입니다.

우리의 악당들에게 엿을 선사해주는 못된 장난꾸러기들이 튀어나오죠.

주인공급 캐릭터도 있고, 조연급 케릭터들도 튀어나와서, 여러분을 방해할 겁니다.

이 게임의 가장큰 매력은 비대칭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케릭터, 그리고 그 애니매이션의 느낌이 확 살아나도록 게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능력은 있지만, 못생겼다, 뚱뚱하다, 성격이 나쁘다 같은 평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 자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휴먼드라마라니..

정말 미생이 따로 없지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포넌트 퀄리티도 가격에 비해서 엄청나게 고급스럽고...

여러모로 취향저격입니다.

참고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밸런스 따위 맞지 않을껍니다.

승리조건이 다르고, 덱이 다른데 밸런스가 맞으면 그건 진짜로 갓겜인겁니다.

그리고 패밀리게임 포지션이기 때문에 깊이있는 전략 게임은 당연히 아닐꺼구요.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퍼블리셔에서 사고를 쳐서 리테일 물량 프리오더가 캔슬되는 사태가 생겨서...

원래는 9월에 해볼줄 알았는데.. 11월까지 기다려야될듯 합니다.

흐엉.. 어서 해보고 싶어요.

20. Arboretum

수목원 신판도 매우 핫했다고 합니다.

레네게이드는 역시 멋져요. 후후....

워낙 유명한 게임이니, 영롱한 사진들과 수준높은 리뷰 링크로 대체합니다.

너구리님의 리뷰 보러가기

클래리티님의 리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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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콘프리뷰 2018 11-20위는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언제든지 피드백이나, 더 궁금하신 게임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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