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리엄 작가 Turczi가 생각하는 브라스, 버라지, 콩코르디아와의 비교

2,201 조회

2023.10.31 17:32

안녕하세요 라마나타 입니다.

뉴클리엄이 선주문이 되서 그런지 브라스, 버라지와의 유사점 차이점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뭐 상위호환 하위호환 이런걸 따질 게임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그냥 이런 비슷한 메커니즘, 이런 차이점이 있다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게임 다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글은 긱 포럼에서 한 유저가 "뉴클리엄을 하면서 버밍엄, 버라지, 콩코르디아가 떠올랐다" 라고 말한 글의 댓글로

David Turczi 작가 스스로가 자신이 생각하는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한 의견을 밝힌 내용의 번역입니다.

발번역이니 원문이 궁금하신 분이 직접 보실 수 있도록 원문은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3130857/which-way-nucleum-different-brass-and-barrage

브라스(Brass)와의 유사점:

- 도시 건물을 짓는 경우, 도시에 건설 공간의 제한.

- 건물을 뒤집으면서 수익/이익을 얻는점.

- 물건을 운송할 때, 다른 사람의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점.

- "산업을 건설하고 도시를 연결하라"는 전체적인 테마와 개념.

브라스(Brass)와의 차이:

- 액션 타일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이 결정되고 제한된다. (같은 카드로 원하는 액션을 하는 식이 아님)

- 액션의 대상이 되는 위치가 반 무작위적 카드 운에 제한되지 않으며, 원하는 곳에서 주도적으로 행동을 할 수 있다.

- 네트워크 액션은 지도 어디에서나 수행할 수 있고, 건물 액션은 이미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만 수행할 수 있다. (Brass의 정반대로, 때로는 특정 카드가 있는 경우 건물 액션을 어디에서나 수행할 수 있지만, 네트워킹 액션은 현재 네트워크에서 자연스럽게 발전한 경우에만 수행할 수 있다).

- 대출 개념 없음.

버라지(Barrage)와의 유사점:

- "연료"를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한다는 테마

- 라운드/충전 사이에 전력 생산이 추적되며 재설정되는 점

- 게임 시작 시 지도에 중립적인 건물이 있어 플레이어가 경쟁하여 즉시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투자는 아니라는 점.

- 액션 타일을 사용한 후, 다시 동일 액션을 할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 리셋 사이에 전력을 더 많이 생산하여 마일스톤 타일을 얻어야 한다.

- 비대칭적인 플레이어 능력

- 공유 타일을 포함한 계약 타일 경쟁 요소.

버라지(Barrage)와의 차이:

- 병목현상이 훨씬 적은 지도로 인해 바로 길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적어졌다.

- 자원 수입은 전력 생산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지만 라운드/충전 사이에 리셋되지 않는다 (따라서 더 안정적인 빌드 업 및 초기 수입 손실이 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