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리뷰] 어디서나 부담없는 칩!! 레이지니님의 미니포커칩 후기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어느 모임을 갔는데 상당히 색깔이 알록달록한 50원정도 사이즈만한
미니칩을 보게되었습니다.
물어보니 보드라이프에 “레이지니”님께서 만드신 미니포커칩이라고 하시길래
아담하고 어디든 들고다니기도 좋다는 휴대성에 냅다 구매하는 법을 물어보니
주문마감을 하셨다고 하여~ 아쉬움의 나날을 보냈네요.
(사실 4차를 알고도 놓친건 안비밀…)
그러다 우연찮게 중고거래를 통해 보겜과 동시에 미니포커칩을 3년전에 구매하고 나서
웬만한 보드게임에 쓰게 되었네요.
제가 실제로 미니포커칩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자면
장점
- 지퍼백에라도 가볍게 들고다니기 좋은 휴대성.
- 돈이 필요한 다양한 보드게임의 호환되는 심플성.(물론 수치가 높은 보드게임은 예외도 있죠^^;;)
- 보드게임 할때도 공간을 낭비하지 않는 편의성.
단점
- 50원 동전 크기이다 보니 가끔가다 정리하는 도중 잃어버릴수 있는 불안감.
(개인적인 생각이자 실제로 1~2개 잃어버린 본인 ㅠ.ㅠ)
포커칩을 거의 구매하고나서는 대부분 집에 있는 겜들중 돈이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포커칩으로 사용하는데 굳이 돈이 필요한 보드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의 어레인지로 활용도 해보는 편입니다.
스컬킹에서 트릭 획득용 토큰으로..
우리집 돼지저금통의 오리지널 돈대신 집기힘든 포커칩을 사용하여 게임을 더 어렵게 해봤습니다.
물론 기존에 동전이 있는 보드게임도 색상이 눈에 잘 들어오는 포커칩으로 쓰면 시각성이 좋습니다.
가끔은 욕심이 낸다면 디자인이 미묘한 지폐들은 미니포커칩으로 변경해서
놓고 싶을정도로 저에게는 미니포커칩이 지금도 흡족한 보드게임 액세서리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레이지님께서 미니 포커칩을 다시 생산한다고 하셔서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미니포커칩을 구매하고 싶지만
내가 원하는 옵션대로 구매가 싶지 않았던 현실이다 보니 선듯 내심 포기하게 되었죠.
(여기서 필요없는 칩까지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때가 아주 많았죠.)
묵직한 메탈코인이 아니어도 휴대가 좋은 칩을 원하신다면
이번기회에 레이지니 미니포커칩을 구매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