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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콜라 생활용품 트레이
아그리콜라 리뷰를 볼 때마다 다이써나 다이브주사위에서 파는 트레이가 너무 부러웠었는데요,
저도 나름의 정리통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가운데 있는 큰 통을 겹쳐서 상자에 넣었었는데 상자가 터지려 하더군요.
그러다가 음식점에서 작은 양념통을 발견하고 개미처럼 모아오기 시작합니다.
나 이거 새걸로 두개만 가져갈 수 있을까? 미안한데, 뚜껑도,,,
저 작은 통들을 가운데 큰 통에 넣어서 겹치면 어느 정도 상자에 들어갑니다.
어제 마트에서 바깥에 있는 동그란 통을 발견했습니다. 견과류를 담아서 무게로 파는 통인데, 저에게는 그저 아콜 트레이.
집에 와서 장착을 해 보니 어느 정도 잘 맞더군요. 그대로 열어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평소에 많이 보던 용기들인데도 잘 모르다가, 아콜 수납을 생각하면서부터 이런 것들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
앞에는 드럼스틱에 고무줄 묶어 놓은 카드홀더,,,,,
결론은, 한국 짱입니다. 다이써에 정말 다이써요. 트레이, 카드홀더 재료, 각종 주사위, 최근에는 자동차 피규어 까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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