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138회 구보게 정모후기

득구찡

1,096

2016-5-6 오후 5:16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6

안녕하세요 구보게 득구찡입니다.

5월의 첫 모임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푸코 8.3

득구찡 80 후르츠 68

진짜 오랜만에 푸코 그것도 처음하는 2인플

3개씩 직업을 선택하기보다 밸런스를 위해 선은 3개 뒷 사람은 2개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

대신 인디고3원 콘3원으로 시작

후르츠형이 선 제가 후턴으로 시작.

후르츠형이 건축가로 인디고 소형공장 제가 소형상가 구입

그 다음 건축에서 후르츠형이 하시엔다 구입 저는 견제를 위해 소형인디고 농장 구입

후르츠형이 커피공장 구입 저는 대형상가 구입

저는 콘으로 선적하면서 승점 챙기고 후르츠형은 견제를 위해 빠르게 조선소를 구입후 커피 하나를 4개짜리 배에 알박기

제가 생산 가능한 품목은 옥수수3 인디고1 후르츠형은 인디고 1, 커피2

저는 담배, 후르츠형은 콘을 몇개 더 가져오면서 인디고 대형공장 건설 (하시엔다로 인디고가 6개 뽑힘ㅋㅋㅋ)

그후 저는 커피로 갈아탔고 후루츠형은 설탕을 생산.

저는 영업소까지 있어서 제가 상인을 하면 커피 팔고 8원인 상황

커피는 판매 선적 모두 가능.

항구까지 가져와서 선적으로 재미보다가 게임종료.

중반에 생산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왔습니다.

생산을 하면 바로 선적을 해서 무조건 한명은 손해보는 상황이라... 4원정도 쌓였을때 제가 그냥 생산을 해서 조금 손해를 봤지만

상인과 그 전에 4원으로 항구를 빠르게 사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그게 아마 승리의 원동력이 된듯...

2인플을 처음하는데 상당히 빡빡하네요 눈치싸움도 치열하고

승점칩을 처음에 세팅 잘못해서 제가 이득을 많이 본듯 칩으로만 41점이나 획득했으니...

모처럼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역시 명작!

케일러스 8.0

deep, 살라딘 90 득구찡78

본격 인성게임

시작전에 한명은 삐지고 집에 갈 수도 있다고 했는데 내가 집에 갈뻔....

두명에게 2:1로 공격당함...

자원 2개 다 못받고 맨탈 나가서 다음턴도 날려먹음...

나만 견제당함...

서로 견제할 수 있는 상황인데 왜 나만?

두고보자

누구와 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확연히 달라짐.

예전에는 건물 3개짓고 게임 끝난적도 있었는데 2액션하고 바로 패스! 일꾼 3개쓰면 많이 쓴거고 4개쓰면 무리하는정도....

이번에는 둘이 으쌰으쌰하면서... 나만 뺴고... 으으으으!!

역시 고전명작

일꾼놓기가 이렇게 더러울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참교육게임

AOS 8.5

후르츠80 살라딘78 deep71 득구찡66

요즘 AOS가 정말 많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이하다고 하는 한국맵으로 플레이

한국맵은 웃긴게 도시의 색이 따로 정해져있는게 아니고 상품의 색이 곧 도시의 색입니다.

그래서 상품을 판매해서 그 상품이 없어지면? 그 도시는 다른색이 되거나 빈 도시가 되죠.

이게 애매한게 뭐냐면 큰 그림을 그리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빨간색에 도시마다 생산되어 있으면 빨간색은 많이 먹어봐야 2~3링크니까요.

답답해서 중간에 치우다보면 다른사람이 이득을 보거나 다시 생산이 되거나...하는 상황도 발생하구요

aos는 시작전에 그리는 큰 그림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번에 중앙을 먹으면서 중앙은 초반에 수익용도로 사용하고 사이드웨이 통해서 6링크를 해보자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빠른 링크향상은 독일거 같아 천천히 천천히 올리면서 수익증대에 힘을 썼습니다.,

빠르게 6링크 올려봐야 수송할 상품도 없을뿐더러 돈만 많이 내야하니까요. 차라리 4링크 2개를 수송해서 8 수익을 얻는데 장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모든게 내 뜻대로 되지 않는법.

큰그림이 깨지는 첫번째 위기는 둘다 5엔진이였던 deep형과의 경매 둘다 9원을 가지고 있었고 살라딘과 후르츠형은 빠른패스 (둘다 6엔진)

경매에서 6원까지 금액이 올라간 상태 저는 9원을 부를까? 하다가 8원이면 포기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8원을 부르고 deep형이 9원을...

deep형이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체크를 안한 안일한 마인드. 고작 1원을 아낄려고 8원을 부른일 때문에 삐걱삐걱...

수송한번을 패스하는게 후반에는 몹시 크기때문에...

그리고 수송단계에서 또 실수를 하는게 수송을 해서 수익을 높여놔야 했는데 엔진링크업을 했습니다.

굳이 안해도 되는데...(물론 견제를 위해 다른사람이 들어 올 수 있지만)

등등의 실수로 저는 1등에서 저만치 밀려나가고 후르츠형이 승리를 했습니다.

한국맵이 독특해서 재밌는데 단점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거? 상품의 불규칙성으로 인해서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그때그때 수를 생각해야 합니다. 내 앞의 상대방의 수송이 너무나 중요해지기에 선수송도 상당히 비중이 높아지네요.

역시 고전명작! 인정!

고전명작 3게임을 돌리고 4시가 넘어서 귀가했습니다.

신작도 해야하는데 마땅히 하고싶은것도 사고 싶은것도 없는 요즘입니다.

뭔가 애매한 상황...

1830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만지작만지작....18al을 바로 살까... 고민고민...

내가 갑자기 철도매니아가 되었다니!! 누구보다 싫어했는데!

역시 세상일은 알 수가 없네요~

그럼 후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들 연휴 잘보내세요 뿅♡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득구찡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