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게 주중 번개 후기

득구찡

1,695

2016-5-4 오전 2:40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27

안녕하세요 구보게 득구찡입니다.

요즘 너무 게을러져서 밀린 후기 작성중입니다.

AOS 8.2

후르츠45 득구찡33 deep18

정모후기에 남긴 아일랜드 맵입니다.

3인플로 하면 조금 할만합니다. 4인플은 빡빡하구요.

2라운드 정도 줄여서 하자고 합의를 보고 진행했는데 줄이는게 잘못이였습니다. 전 이제 6링크 수송 시작될 타이밍에 게임이 끝나버려서 아쉬웠습니다.

얼마나 큰 그림을 잘 그리느냐가 정말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철로개설비용+수입-주식-엔진 생각을 하고 다음턴 대출 경매 비용까지 대략적으로 계산하고 있어야 게임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사진을 돌리니까 어지럽네요 -ㅁ-

마이빌리지 7.8

득구찡50 후르츠42

빌리지에 주사위가 들어갔다고?

그럼 쉽고 간단해 지겠군... 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다릅니다.

그냥 테마와 큰 틀만 차용했을뿐 독립적인 게임이네요.

다들 공간을 더럽게 많이 차지한다! 라고 이야기 하길래 궁금했는데

2인플을 했는데 어마어마하게 많이 차지하더군요. (저 정도 공간이면 매나 3인플정도 가능합니다.)

게임의 재미는 같은 숫자의 카드를 모아서 한번에 액션으로 사용해서 콤보를 사용한다. 정도가 되겠고

본판과 비슷하게 게임의 종료를 빠르게 할수가 있어서 너무 큰 그림은 위험합니다. 상대가 눈치채고 빠르게 일꾼을 죽여서

게임을 끝내버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끝나는 상황이...

저는 여행위주로 플레이, 후르츠형은 시장위주로 플레이.

여행다니면서 승점나무에 승점을 상당히 많이 모아서(15점 이상) 교회에서 쥐때 막아주는 건물로 크게 재미를 봤습니다.

후르츠형은 원하는 자원을 바꿔주는 건물이 있어서 시장에서 계속 사고사고 또사고 샀지만 그게 점수의 끝! 다른 점수가 딱히 없었네요.

본판과 같이 하나에 올인하기보다 모든 영역을 다 신경써서 잘해야 할듯합니다.

마이 빌리지 어때? 라고 물으신다면 나쁘지 않아.

빌리지 할래? 마이 빌리지 할래? 라고 물으신다면 무조건 빌리지!

메이지 나이트 8.5

살라딘 승리 득구찡 빅비

메나 두번째 플레이

기습공격 시나리오 3인플 4라운드

처음에 메이지 나이트 했을때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게 플레이를 해서

하 빨리 다음에 또 하고싶다!! 생각 했는데 쿨타임이 너무 길었나봅니다...

이번에는 뭔가 진짜 덱빌딩처럼 흘러 갔다고 해야하나?(덱빌딩 게임이 맞지만)

내가 가진 핸드를 쥐어짜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향으로 굴려야 하는데

이게 초반에는 크게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핸드도 늘어나고 조건, 제약도 많아지고 상당히 피곤했습니다.

세팅 및 플레이에 3시간? 3시간 30분정도 걸린거 같은데 일단 내 턴이 안와!!!! 너무 안와 ㅠㅠ

그리고 갈수록 피로도가 쌓입니다.

그럼에도 정말 재밌지만 아마 현자타임이 오래 갈듯합니다...

라고 쓰고 있는데 메나가 하고 싶은건 뭐죠...

아마 같은 시나리오를 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다른 시나리오 해보고싶네요.

밀린 후기는 이걸로 끝!!

이제 4월 정산만 남았네요... 모두 굿밤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득구찡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