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푸에르토 리코 후기 3_확장 1. 새로운 건물들

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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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3 오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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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대전모임 후기

- 확장판 1: 새로운 건물들

☆ 게임 후기

- 5 인플 (후기는 사진이 한 장 없어 4 명만 작성)

- (자리에 따른 유불리가 있어) 자리 뽑기 사용

- 확장을 해보고 싶은 욕구 때문인지 대부분의 확장 건물이 선택됨

- 밸런스 룰 사용 (옥수수 시작 시 -1 원, 공장제 수공업소와 대학의 가격을 반대로)

- 비쥬얼 업그레이드 (한글 신판 + 10 주년 기념판 + 푸코쉽 + 푸코맨)

2. 2^nd player

- 44 점 = 승점(14; 교회 7 + 선적 7) + 건물(23) + 보너스(7)

- 기본 전략: 담배 판매를 위주로 한 건물 러쉬

- 총평:

빠르게 교회를 선택하여 추가 승점을 많이 받았으나 초반에는 덕분에 돈이 부족하였습니다만 중반부터 ‘담배 + 교역소 + 커피’가 힘을 받기 시작하면서 건물 러쉬가 비교적 잘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생산된 작물에 비하면 선적 점수(7 점)가 부족한 것이 아쉬웠으며 가능하다면 돈을 조금 더 아껴 대형 건물 2 개를 건설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ㅎㅎ

3. 3^rd player (접니다.)

- 44 점 = 선적(21) + 건물(20) + 보너스(3) – 동점이 나왔으나 돈이 더 많이 남아 승리 ㅋㅋ

- 기본 전략: 숲을 이용한 건설 및 옥수수를 이용한 선적

- 총평:

이번 게임에서는 그 동안 사용해보지 못한 산림 관리자로 숲을 이용한 건설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산림 관리자로 농장 타일을 뒤집어 가져오면 상대적으로 농장이 너무 부족할 것 같아 대규모 농장을 활용하여 한 번에 2 개의 농장을 가져와 하나는 농장으로 하나는 숲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중간에 옥수수 농장을 많이 가져오고 담배를 생산하여 선적도 늘렸지만 옥수수 선적이 견제 받으면서 기대보다는 선적이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대형 건물 타이밍을 놓쳐 가장 점수가 덜 나는 사원을 건설하게 된 것입니다.

산림 관리자를 이용한 플레이는 좀 더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4. 4^th player

- 33 점 = 선적(12) + 건물(21)

- 기본 전략: 커피 판매 위주의 건물 러쉬

- 총평:

첫 건물인 산림 관리자를 사용하지 않아 손해가 좀 많았습니다.

빠르게 커피를 따라가 판매까지는 성공하였는데 추가 수입이 별로 생기지 않고 작물이 2 가지 밖에 생산 안 되는 상황에서 등대를 건설하여 별 이득을 보지 못 했습니다.

또한 건물 러쉬를 진행하였으면 건물이 가득 차서 끝나야 하는데 건물도 부족하고 또한 선적도 잘 안 되어 애매해졌습니다.

5. 5^th player

- 39 점 = 선적(16) + 건물(16) + 보너스(7)

- 기본 전략: 공장제 수공업소를 이용한 건물 건설 및 설탕 위주의 선적

- 총평:

선적과 건설이 균형 잡힌 플레이가 되었지만 전체적으로 점수가 낮은 것이 아쉽습니다.

비싼 작물도 없고 공장제 수공업소로 얻는 금액도 작은 편이라 건설된 건물이 부족하게 되었고, 또한 설탕 선적이 계속 방해를 받아 선적 점수도 부족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3 일 간의 대장정을 끝냈습니다.

이 번 기회에 확장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즐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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