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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콰이어 아발론 힐 1999년 판 개봉기

서리

20

6,373

2014-5-10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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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16

독일에서 슈미트판이나 3M판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데,

전 예전부터 이놈이 계속 갖고 싶었던 지라....

매물을 기다리며 계속 매복했었네요.

학교 도서관에서 8시간 매복하다가 마지막 비딩 타임에 잠깐 친구녀석이 들어와서 15000원인가에 팔려나간 걸 봤을 때는 완전 허탈했지요.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정상이 아닌 가격이었어요 -_-)

독일에서도 막 15만원 20만원에 팔려나가기도 하는데요.

하나비도 싸게 샀지만,

운이 좋았는지 이번에도 아주 싸게 샀어요.

판매자가 열어보기만 했다고, 한 번도 플레이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역시 독국놈들은 박스는 신경을 안 써서 그런지 백화 현상이 많이 있네요. ㅋㅋ

생각보다 박스가 엄청 커요. ㅠㅠ

두구두구 개봉!

음, 독국놈에게 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요건 주식요약표인가봐요.

몇 주 이상 갖고 있으면 얼마나 돈을 받는지 등등 (?)

6장인 걸 보니 6인플까지 가능하군요?

돈은 종이돈... 한 번도 안 쓴 것 같긴 한데,

이걸 플텍을 해야 하나.... -_- 종이돈 그대로 쓰면 좋긴 한데 절판된 상품인지라....

네이버 블로그나 다다 사진들 보면 죄다 코팅해놨더라고요....

주식 카드들이네요. 귀엽습니다 ㅋㅋ 왼쪽에 여분의 카드도 몇 장 보이고요.

보난자 카드(좌) 와 비교했을 때 크기...

요놈들이 귀여워서 정말 갖고 싶었지요. 진짜 다 큼직큼직해요.

안에 게임을 도와주는 트레이가 들어있어요.

타일들 퀄리티가 참 좋네요. 세세한 퀄리티라기보단 그냥 질 자체가 고급스러워요 ;)

전 목재컴포를 워낙 좋아하는데 이것만큼은 플라스틱이 좋네요.

각 타일들... 108개였나. 원래 이렇게 포장이 되는 건지 판매자가 여기에 넣어놓은 건지는 모르겠네요 -_-;;

게임판을 푸코랑 비교했을 때 사진이에요.

게임판만 해도 푸코보다 커요. 어허헉.

이쁜 게임판 ;)

박스는 더 커서.... ㅠㅠ

이렇게 크면 어떻게 숨길 수도 없고... 하아.....

걍 바가지 긁혀야겠어요. 진짜 싸게 산 건데도 욕 먹네요..

하나비 엑스트라 4천원 주고 샀다고 해도 욕 먹고 있음........................ ㅠㅠ

밖에서 음료수 한 잔 마시는 것보다 싼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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