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게임이란? - AI와의 대담 2편 (객관적 평가가 어렵다는 입장)
안녕하세요 라마나타 입니다.
모종의 일이 계기가 되어 요즘 유행하는 뻘짓, ChatGPT랑 만담을 해보았는데, 꽤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와서 공유해봅니다.
자세한 배경은 1편에 적어두었습니다!
2편은 반대하는 입장의 이야기
3~x편은 저와의 반박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양한 의견교환 댓글은 대 환영입니다!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 제가 문장만 살짝 고치고, 사용되는 단어를 일반적으로 보드게임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단어로 교체하였습니다. (반복성 -> 리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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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은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 - 반대 의견
우리는 찬성 측이 제시한 일부 측면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보드게임 품질의 주관적인 성격으로 인해 명확한 정의를 세울 수 없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찬성 측의 주장에 대응하며, 여러가지 제약과 보드게임의 다면적인 성격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I. 주관성과 개인적인 취향
A. 다양한 취향:
보드게임에서의 즐거움은 개인마다 크게 달라집니다.
한 사람이 흥미로운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는 지루하거나 흥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취향은 보드게임이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요소를 부각시킵니다.
B. 다양한 게임플레이 스타일:
서로 다른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전략적인 깊이와 복잡성을 선호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단순성과 접근성을 우선시할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의 좋고 나쁨의 단일된 정의는 이러한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II. 맥락의 고려
A. 타겟층:
보드게임은 다양한 연령층과 플레이어 수를 대상으로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게임이 좋다고 인정되는 것이 경험이 많은 성인 게이머에게도 반드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타겟층은 고유한 요구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B. 플레이 빈도:
게임의 좋고 나쁨의 정의는 플레이어가 드문 빈도로 사회적인 모임을 하는 캐쥬얼 게이머인지, 잦은 빈도로 경쟁적인 플레이를 하는 하드 게이머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목적에 따른 요구와 기대치는 크게 다릅니다.
III. 발전하는 산업과 혁신
A. 새로운 트렌드의 등장:
보드게임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새로운 매커니즘, 주제, 혁신을 도입합니다.
확립된 기준 내에서 보드게임의 좋음을 정의하는 것은 새로운 트렌드와 창의적인 발전을 인정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B. 틈새 시장과 실험적인 게임:
일부 보드게임은 일반적으로 좋다고 평가되는 게임의 개념과는 일치하지 않지만, 특정 대상을 위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거나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은 좋은 게임에 대한 기존의 정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개인의 선호도가 가지는 주관적인 성격, 문화적 맥락의 영향, 그리고 보드게임 산업 트렌드의 가변성으로 인해
보드 게임의 좋고 나쁨을 보편적이고 객관적으로 정의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는 게임에 대한 경험은 주관적인 성격을 띄고 있음을 인정하고 타인의 주관을 존중함으로써 보드게임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