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거북이~ 마헤~

koon

2,893

2016-4-14 오전 11:55

BEST

선거의 영향으로 가게가 한가한 틈을 이용해 마눌님의 허락을 받고

백만년만에 보드게임하러 놀러간 곳에서 우연한 계기로 접하게 된 게임 마헤~ 입니다.

믿고 지르는 란돌프 아니겠습니까~

408개한정 예약판매중 이라 하니깐...언능사세요~ 세개 사서 두개 버리세요~ ㅋㅋㅋㅋㅋ

알렉스 란돌프님의 작품 답게 아주 깔~끔~ 합니다.

구성품도 간단 합니다. 거북이 컴포너트가 큼직하고 좋네요.

룰도 간단하고 플레이 시간도 적절합니다.

가볍게 즐기기에 좋지만 빵빵~ 터지는 재미가 있죠.

룰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게임의 목표는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알 카드 숫자의 합이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플레이하는 방법은 본인의 차례가 되면 주사위 1~3개를 하나씩 던지게 되는데요.

게임은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북이가 섬을 한바퀴 돌아서 21번칸을 지나가게 되면, 공개된 알 카드를 받게 됩니다.

게임은 대략 이런식으로 진행 되는데, 뭐~ 더 자세한 룰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딱히 없지만

더 궁굼한 부분은 룰북을 참고해 주세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여러마리를 업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고요~

너무 욕심을 부려, 여러턴 동안 뗏목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간단한 룰에서 나오는 의외로 빵빵 터지는 재미가 있는 좋은 게임 이였습니다.

게임 도중에 간식으로 먹었던 말랑카우에 가장 아래에 있던 거북이에게 던지는 듯한 메세지가 있네요. ㅎㅎㅎㅎ

아래 사진은 이후에 진행한 게임 입니다.

간단한 레이싱 게임 이였고요~

예전 보톡스에서 듣기만 해서 항상 궁굼해 하던 우르쥬페 입니다.

요거요거 꿀잼입니다만....특정 카드가 너무 강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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