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 작업한 워해머 미니어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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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3 오후 1:51

IP: 203.251.***.***

BEST

어쩌다 보니 보드게임보다는 페인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사실 모든 일의 발단은 무엇이었느냐...

올초, 저희 모임에 들어온 몇몇 신입 분들께서

"혹시 워해머는 할 수 없을까요?"

라는 말씀들을 한동안 하셨습니다.

워해머... 많은 분들이 관심은 있지만 손댈 엄두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나부터라도 한번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한동안 미니어쳐 게임들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저도 40k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서 다 감당하기는 상당히 버거워보이더군요.

감당 가능한 놈들부터 시작해보자, 해서 낙점한 것이 바로 '배트맨 미니어쳐 게임'이었고요.

그 이후에 낙점된 놈들이 언더월드와 커즈드시티였습니다.

그렇게 언더월드 코어셋부터 하나 사서 조금씩 칠해봅니다...

구비한 놈들은 많은데, 이제 작업속도가 늘어나는 미니어쳐 양을 못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ㅋㅋ

싼값에 구매한 커즈드시티도 하나 둘씩 칠해가봅니다...

미니어쳐가 거의 50개 가까이 들어있어서 언제쯤 끝을 볼지 알 수 없습니다 ㅋㅋ

그 와중에 친구가 이놈도 선물해줍니다...

여러가지 녀석들 작업하면서 틈틈이 한달동안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40k가 메인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ㅋㅋㅋ

언제쯤 시작할지는 모르지만, 모델만으로도 뽀대나서 괜찮습니다!!

어쨌건, 이런저런 이유로 페인팅에만 열올리던 지난 한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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