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가딩가 보드게임 투어단 4번째 모임 인천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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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23:36

딩가딩가 보드게임 투어단 4번째 인천모임 입니다.

참여 인원은 금붕어님,금붕어님 여자친구분,마사루님,라오님,NK님,달님,베리님,몽크르 입니다.

이번주에도 모임이 이루어 졌습니다. 언제나 보드게임 모임은 너무나 즐겁지요 ㅎㅎㅎ

꾸준히 보드게임 초심자 분들이 와주시고 새로우신 분들도 계속 와주셔서 모임이 항상 2테이블 이상씩 풍성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조금 늦게 도착 했는데 이미 도착하신 분들은 마이스타를 플레이 하고 있으셨습니다.

마이스타는 도농모임에서도 자주 돌아가는 게임중 하나인데 이날 인천 모임에서도 돌아 갔습니다.

마이스타같은 경우 도농모임에 신재님은 제 개인적 해구때 마이스타만 넣어 달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정도로 자주 돌아가던 게임이죠

마이스타가 돌아갈때 늦게 도착한 저와 달님은 라오님 덕분에 자작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을 저는 영상으로만 짧게보고 신선한 재미가 있겠다. 하고 생각만 했지 실제로 플레이 해볼거란 생각도 못했었는데 기회가 되어 플레이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액션을 선택하는 카드가 누군가 선택을 하면 카드를 돌리고 맨뒤로 간다는 시스템이 신선하게 느꼈습니다.

게임의 재미를 생각해본다면 전 괜찮은 재미가 느껴졌고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플레이 해보고 싶은 게임이였습니다.

자작게임테이블에서 게임 중 옆 테이블에서는 마이스타를 끝내고 러브레터 호빗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베리님이 꽤 오래전에 만드셨다는걸 이날에서야 들었네요 전 개인적으로 러브레터 배트맨 버전이 있어서 호빗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ㅎㅎ

(배트맨 짱!! 그중에 조커그림이 진짜 멋있죠...!!)

자작 게임의 끝과 러브레터의 끝이 함게 끝나서 다음 게임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저는 초심자 세분과 함께 오를레앙을 나머지 분들은 미친왕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미친왕은 오늘 차로 이동하며 보담을 듣는데 미친왕 이야기와 서버비아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매번 챙겨듣는건 아니지만 가끔 보톡스/성취감/보담을 골라듣는 편입니다.)

덕분에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 미친왕이 해보고 싶어 졌고, 서버비아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시간날때 지인분들과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돌아간 오를레앙은...ㅠㅠ

룰 설명 다하고 게임 진행 다 해드리고 고통속에 100점도 못넘기고 3등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오를레앙 처음할때도 100점은 넘겼었는데....

금붕어님과 여자친구분의 공격?!아닌 공격속에 고통받으며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흰색타일이 초반부터 끝까지 꼴찌를 하는 덕분에 계속 1원식 털렸습니다!!

집짓기 코스도 말리고 원하는 파랑색 타일은 안나오고 덕분에 정말 고통속에서 오를레앙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그래도 같이 하셨던 분들이 다 재밌어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ㅎ

오를레앙이 돌아가던중 옆테이블에서는 더게임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이날 더 게임을 2판이나 하셨지만 고통속에서 끝나셨다고 하셨잘습니다. 그 이유는 더 게임 일반룰은 6장으로 시작해야 하는것을 잘못된 기억?으로

5장으로 플레이 하셨습니다. (룰북을 보니 5장은 조금 어렵게 하는 룰이라고 나와 있더군요) 덕분에 고통속에서 끝나셨습니다.

더 게임 2판이 그렇게 터지고 마지막으로 돌아간 게임은 퍼레이드 입니다.

달님의 말을 빌리자면 퍼레이드가 분명 파티게임인데 이렇게 머리를 써가면서 플레이 해보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들 잘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게임을 플레이 하시다보니 이런 파티게임도 하드해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왠지 한번 해보고 싶어지는 퍼레이드 입니다.

그렇게 모임을 마무리 하고 다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꾸준히 새로운 회원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쪽지 댓글로 관심을 보여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