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뉴스 - 긱트윗 정리, 웨어워즈 디럭스, 아컴카드 3번째 확장, 테포마 기업확장

라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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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8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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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마나타 입니다.

거두절미, 이것저것 소식 전해드립니다.

1. 보드게임긱 트위터에서 소개된 신작들

독일 뉘른베르그에서 열리는 장난감 박람회, Speilwarenmesse에서 찍은 사진들이 보드게임긱 트위터 계정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BoardGameGeek

간단한 게임이 라인업의 주력인 dv Giochi의 신작 Catalyst입니다.

카드 콤보 엔진빌딩 게임이라고 하는데, 재미있어 보이네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주사위 파티게임인 Strike의 리테마 버젼, Impact: Battle of Elements 입니다.

스트라이크 보다 경기장이 조금 작아지고, 기본룰로도 즐길 수 있지만, 추가룰을 사용하게 되면 아이콘에 따라서 특수 능력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언제 구입하나 간만 보고 있었는데, 이걸로 사야겠습니다!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루디거돈의 신작 Luxor입니다.

레이스 게임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ㅋㅋㅋ

마찬가지로 저번에 소개해드린 루디거돈의 신작, Mercado입니다.

예상대로 백빌딩, 영향력 게임이었는데,

특이하게도 점수 트랙에서 어디에 도착하느냐에 따라서 아이템을 취득한다고 하네요.

때로는 먹으면 안되는 아이템을 피하기 위해 득점을 포기하는 일도 벌어질까요??
개인적으로 느낌이 좋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 (유사 영향력 좋아요...)

새로운 알레아 박스 라인업의 1번 작품, The Rise of Queensdale입니다.

이름이 정해졌는지 모르겠는데, 저번에 들었을때 빅빅박스인가 뭐 그런이름이었던거 같습니다.

빌리지 작가 부부의 경쟁 레거시 게임으로 주사위 일꾼놓기 게임입니다.

엑시트를 워낙 잘 뽑아내고 계셔서, 이분들의 레거시 왠지모르게 매우 기대되네요~

저 뚫어뻥은 진짜 컴포로 사용되는데, 타일을 집을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3월에 독어판이 발매되고, 8월 젠콘 즈음에 영문판이 나온다고 하네요~

텍스트가 엄청나다고 하니, 손가락 빨면서 기다려야겠습니다...

다시만난 크래이머 앤 키슬링의 신작 Okavango입니다.

Okavango 강의 물이 말라가서, 물을 마실수 없는 동물들을 위해서, 자연을 복원하는 테마의 게임이네요.

아마 테마는 거들뿐인 퍼즐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크니지아의 신작 포비든 시티 입니다.

타일 놓기 영향력 게임으로, 살짝 보면 카르카손의 성 이어나가기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일본테마게임 정말 많이 나오네요.

가족용 기억력 게임, 드라큘라 잠재우기의 신판입니다.

아이들과 하기 좋은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컴포가 요즘 스타일로 바뀐것 같네요~

로스트시티 보드게임의 재판입니다.

그래픽과 컴포넌트가 업그래이드 되었다네요~

디x니의 모x나를 따라 그린 듯한 커버아트의 게임, 블루라군의 보드판이 공개되었습니다.

크니지아의 신작인데, 이번에 열일 하시네요 ㅋㅋㅋㅋ

왜인지 모르지만 펠츠의 향기가 느껴지기도 아는데.. 추상전략+영향력 짬뽕에 한표를 던져봅니다.

엘도라도의 첫 확장, Hero and Demon입니다.

아마 시작 능력과 카드 추가가 아닐까요... ㅋㅋㅋ

저는 5개의 오이라는 트릭테이킹 게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서 샀던 어느쪽의 시말서? 라는 게임이 있는데, 아직 한번도 못 돌렸는데...

신기하게 코보게에서 리테마를 해서 내놓는다고 하네요.

제목이 Bark Side인데, 한글 제목이 뭔지 모르겠네요. 혹시 보라에 소개된적이 있었으려나요?

그나저나 프로토타입 카드 뒷면은 역시 MTG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보너스로, 긱스토어에서 진행했던 보드게임 아티스트 2번째 시리즈의 첫 작품 버건디의 성입니다.

누구의 그림인지 아시겠나요???

비티컬쳐, 두도시사이에서, 등불축제 등을 그린 Beth Sobel의 작품입니다.

버건디 성이 꽤나 근현대적인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2. 웨어워즈 디럭스 킥스타터 펀딩

최근 한글판이 한밤의 수수께끼 라는 재미난 이름으로 결정된 웨어워즈의 디럭스판이 3월에 펀딩 한다고 합니다.

진짜 테드찡 엎드리라고 하고 싶어지네요... 장사꾼입니다 장사꾼.... ㅋㅋㅋ

변경점을 살펴보면

1. 역할 카드의 추가 (일부분)

Apprentice - 만약 시어가 시장이 될 경우, Apprentice가 시어의 역할을 넘겨받습니다.

Fortune Teller - 비밀 단어를 부분적으로 알게되는 역할입니다.

Thing - 마을 사람 팀으로, 자신이 마을 사람인 것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2. 룰북개정

3. 2,3인 룰 추가

4. 최대 20인 지원

5. "완전 산으로 가고 있음" 토큰 추가

6. 스피드 워드 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게임모드 입니다.

스피드워드 모드는 단어의 일부분을 알 수 있지만,

제한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모드입니다.

너무 산으로 가는 파티에서 해볼법한 모드네요 ㅋㅋ

그리고 어플의 변경점 중에서 좀 의미있는 것을 살펴보면...

1. 나레이션 변경

2. 타 언어 기본 단어 제공

3. 인원수에 따른 난이도 조절 기능

4. 테마별 단어 기본 내장 입니다.

타 언어 기본 제공 부분이 눈에 띄여서..

이번에 나올 한글판이 혹시.. 디럭스판?! 이라는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아 그래도 테드찡은 진짜 엎드리라고 하고 싶네요.......

3. 아컴호러 카드 게임 세번째 확장, The Forgotten Age

아니 뭐 예상은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확장 나오는 속도가 빠르네요 ㅋㅋㅋㅋ

이번엔 멕시코의 정글을 탐험하는 테마 인것 같네요~

길을 찾는 시스템 같은 것도 생기고, 조사자도 추가됩니다.

늘 그렇듯이 알찬 확장일것 같은데.....

전 아직도 본판을 못해봤네요....

확장도 다 사고 있는데... 흙.... ㅜㅜ

4. 테라포밍마스 보드게임긱 기업카드 콘테스트 확장

작년가을에 기업카드 만들기 콘테스트를 보드게임긱에서 진행했는데

그중에서 몇개를 골라서 플레이테스팅을 거치고, 3개가 최종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이 미니확장은 봄 즈음에 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공홈 원본이미지 링크 입니다.

http://www.fryxgames.se/wp-content/uploads/2018/01/BGGcorps_collag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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