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6 강릉모임 후기입니다.
저녁에 시간이 나서 들른거라 많이는 못했어요.
1. 파워그리드-첫불꽃
모임전에 얼렁 제대로 한판 플래이 해봤습니다.
파워그리드 기본을 못해봤기때문에 비교는 할수없지만 첫불꽃은 부족민이 많으면 이기는 단순한게임이었습니다.
도구나 지식을 사고 음식을 벌어서 밥을먹이고 음식이 썩어서 버리기도 하고..
설명서는 꽤나 복잡해보였지만 실제론 간단한.. 촐킨보다 간단한듯 느껴졌습니다.
지도는 6각타일두개를 붙여놓은 맵이 여러개 들어있는데 그것을 사람수에 맞춰 적당히 (3~4개)붙여서 맵을 만들고 맵을 삼등분해서 일꾼을 놓는..
그런게임이었습니다. 개인물품은 도구들과 일꾼과 음식정도.. 개인보드도 없었어요~
사진에 우측에있는건 공유 보급처+점수판이고 중간엔 지형 왼쪽엔 도구,지식시장입니다.
다른멤버분이 와서 기다리시기에 좀 빠르게 진행을 했는데 많이해서 익숙해지면 30분이내로 끝낼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다른멤버분이 와서 기다리시기에 좀 빠르게 진행을 했는데 많이해서 익숙해지면 30분이내로 끝낼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통크기(꽤나 길쭉한통에..들어있어요ㅠ)에 비해서 지나치게 간단해서 좀 실망을 했습니다.
파워그리드 본판을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조금드네요.
2. 아키올로지+확장
우리 멤버중에 타지에서 다니러 오시는분이 한분계신데 오늘 아키올로지를 가져오셨기에 같이 플래이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보난자처럼 카드를 모아서 점수를 버는게임인데, 보난자보다 룰이 훨씬 간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보난자보다 높은점수를 주고싶은 게임입니다.
중앙에 시장도 있어서 교환도 하고 모래폭풍이나 도둑, 보물상자 같은 특수카드들이 재미를 더해주더라구요.
룰설명도 간단하고 잔룰도 (거의) 없어서 배우기도 너무 좋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3. 리코체로봇.
최강의 난이도로 했습니다. 10번이내로 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짜증이 날지경.. 이럴수도 있더라구요..
다들 피곤하기도 하고 한판 하고 접었습니다. 한동안은 안꺼낼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저는 이게임까지 하고 피곤해서 먼저 들어왔습니다만 스파이폴이랑 몇몇게임을 더 하셨더라구요.
객원멤버도 간만에 왔는데 더 못있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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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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