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드 한글판 개봉 소감.
개봉 사진은 다른 분이 올려주신 좋은 자료가 있어 생략하겠습니다.^^
1. 2만원 게임 치고 내용물이 풍부.
2만원에 본게임, 보드판, 카드 요약표, 브로마이드, 프로텍터... 내용물이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2. 프로텍터가....
같이 온 프로텍터가 많이 얇습니다. 이때까지 봐온 프로텍터 중에서 제일 얇은 것 같네요. 그래도 내구성은 좋아 보입니다. 질겨요~
3. 카드, 설명서 번역이... ㅎ
카드, 설명서 번역이 센스가 넘치더군요.
문체가 약간 반말(?) 이라고 해야할까요...? 뭔가 건방진 문체가 게임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져서 좋았습니다.
4. 브로마이드...
같이 온 브로마이드가 A4 사이즈 정도로 6분할이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난감하더라구요.
벽에 붙이는 것은 무리고, 각각 스캔해서 그림을 이어붙이면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나는 대로 해봐야 되겠습니다. ㅎ
5. 보드판
평범한 마분지 재질입니다. 별 다른 특징은 없네요.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구성입니다. 펀딩 고민 많이 했는데, 잘 산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해보고 방출할 지, 아니면 계속 소장할 지 정해야겠습니다. 원래 구입 계획에 없던 게임이라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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