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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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번개 후기 + 지구를 떠나다 개봉기
1. 루나
스테판씨의 이것저것 다 주워먹기 게임 루나 입니다.
이사람들이 흥에 겨워 바다에 풍덩풍덩 빠지며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면서 점수를 따는 게임입죠.
결국 사원 두개 못지어서 71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ㅋ
적당히 상대방 튕겨내면서 점수먹는 재미가 있는듯 합니다
2. 스펙터옵스
스펙터옵스 5인플을 했습니다.
저는 야수를 맡았습니다. 냄새를 킁카킁카 맡으며 상대방을 추적하는 훌륭한 추적자이지요.
5인플에서는 1:4인데 실제적으로 추적자 4명중 한명은 배신자이기에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 찾아야 합니다.
추적을 슥슥 하고 있는 울프입니다.
이미 상대방을 한대 때려둔 뒤였죠 후후..
중간에 한번 냄새를 놓치면서 하방으로 몰아넣었으나 아직 정확한 위치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상대방의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 오리무중에 빠져버리는데다 배신자의 존재로 인한 팀원들끼리의 정보의 불확실성이 있어
정신없이 서로를 의심하며 물어 뜯었습니다 + ㅅ+
그러다가 합리적인 방법(앞뒤가 안맞는 한마디!!)으로 배신자를 발견하고 열심히 상대방을 추적했습니다.
골목으로 몰아두는데 성공했지만 스턴을 당해서 쉽사리 잡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 상황까지 진행하고 저는 빠질수 밖에 없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잡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배신자를 어떻게 잡아내느냐가 승패의 관건인듯 합니다.. ; ㅅ;
3. 지구를 떠나다 개봉기
리빙어스 - 지구를 떠나다 를 받아서 개봉했습니다.
이번 모임에 네명이 공구를 해서 네개가 왔는데요.
이중에 하나씩 골라서 뜯어보기로 하였습니다 ㅋ
놀랐던건 박스사이즈였는데요.
저는 못해도 왕좌의게임 LCG(25cm X 25cm)정도는 될줄 알았는데 손바닥만하더군요.. ㄷㄷ
이 게임의 특징은 컴포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건데...
실제로 다른 사람의 지퍼백은 찢어져 있었.....
이제 룰북을 읽고 동영상을 보면서 배워야 하겠습니다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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