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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두꺼운 가스구름 속
한없이 내밀한 어떤 즐거움
한없이 내밀한 어떤 즐거움
수탈과 혁명의 게임, [오리오리 탐관오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목성의독서가입니다.
짬짬이 만들고 다듬어 나가던 게임 가운데 클라이밍 게임이 하나 있는데, 카드 디자인이 어느 정도 진행된 김에 간단히 룰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누가 누가 더 백성의 고혈을 잘 쥐어짜나 겨루는 테마로, 일단은 "오리오리 탐관오리"라는 다소 무성의한 가제를 붙여 두었어요. 달무티보다는 복잡하고 티츄보다는 간결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마스크맨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지 않나 싶습니다.
가지고 있는 게임도 다 즐기기 힘들 만큼 좋은 작품이 많은 시기이기에 개인적인 창작물을 소개하는 게 무척 조심스럽습니다만,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듣는다면 분명 더 좋은 게임으로 완성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룰을 다듬어 나가고 있습니다. 개정된 룰이 궁금하시면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sSrKeEavTMFs_OuVa262WJfrrT4pNz4a?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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