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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는 해 와 뜨는 해 ☆

2,188 조회

2022.09.19 09:44

안녕하세요.

요센 너무 많은 게임들이 나와서 무엇을 살지 거를지 고민이 되는 하루하루 입니다.

근데 결국 마음에 둔건 나중에 꼭 사게 되더군요.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최근 인기게임에서 하락세를 타는 게임들 과 뜨고 있는 게임들 간략하게 적어 볼까 합니다.

모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지는 해

○시즌스 - 한때 영문은 구하기도 힘들고 가지고 있으면 뿌듯했던 게임 시즌스 입니다. 계절동안 카드 드리프트,덱빌딩을 통해 많은 점수를

획득하면 이기는 게임으로 짧은 러닝타임과 카드 활용의 맛이 괜찮은 게임 입니다. 하지만 한글판 이후 역시나 많은 매물 과 좋은

게임들에 밀리는 건지 인기가 식고 있는 상태 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메이지 나이트 - 전설의 RPG 게임으로 영문 한글화 시절엔 부르는게 값인 시절이 있던 큰 인기를 누렸던 게임 입니다.

영원할 줄 알았던 인기는 한글판 출시 1쇄 - 3쇄까지 지속적인 패치 재인쇄가 나오며 넘쳐나는 매물 과 어려운 룰로 인해

방치되는 녀석들이 많아지면서 인기 하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지만 잔룰 대마왕 과 긴 플레이 타임은

초급자 들에겐 어려운 벽일 수 있는 게임 입니다. 요센 어디서든 보이는 흔한 게임이 되었네요.

○글래스로드,기도일,뤄양 우베3종 - 우베 아저씨 게임은 묘한 몰입감이 있습니다. 한번 하면 정말 재밌게 매번 하는거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베 시리즈는 영문판 시절 정말 값비싼 매물 중 하나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쉬운 룰 과 보장 된 재미

초보 부터 고수까지 접근하기 쉬운 게임인게 큰거 같습니다. 3종이 모두 한글판으로 출시 되면서 이제 국민 게임처럼 모든

분들이 구매 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는데 그만큼 안타까운건 제대로 안해보고 방출 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3종은 안해보셨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도르의 전설 - 이 게임 정말 레어틱 한 게임이었습니다. RPG류가 많지도 않았지만 특히 이 게임은 한글화 해서 소유한 분이 정말 적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게임은 주사위로 플레이 되며 시나리오 카드들 읽는 재미와 타임어택 처럼 흘러가는 시간내에

플레이를 하는 방식이 독특햇고 스릴있었습니다. 지금은 애물단지 수준까지 내려온 게임 이지만 한때 판타지를 그리워 하는

보게머들의 픽 목록 1순위 였습니다.

○이스케이프 플랜 - 비딸 작가님 작품은 모두 전략이 깊고 룰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재미도 가져다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데 이 게임은

타 게임보다 룰이 간단한데 쉬운건 아니고 재미도 그만큼 만족을 못주는 것에서 인기 하락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분들은 지금해도 재밌다고 많이 하시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비딸 작가의 특징이 많이 뭍진 않아

인기가 식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2판정도 해봤는데 빅잼까진 아니지만 독특하고 괜찮다고 생각한 게임 입니다.

뜨는 해 (아직 저도 못해본 게임들)

☆공령섬 롤 앤 라이트 - 공룡섬의 인기에 더불어 나온 롤앤라 종류 입니다. 넘쳐나는 롤앤라 홍수속에서 재밌다는 평가가 계속 들려오는것을 보니

이 것만의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롤앤라는 거기서 거기 라는 제 생각과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인지

궁금한데 구하기가 힘든 게임 입니다. 요세 뜨는 게임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프로젝트L - 이 게임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많이 들었습니다. 룰 5분이면 설명이 가능한데 꾀 밸런스도 좋고 전략적 입니다.

제가 높이 가치를 두는것이 쉬운룰과 재미 인데 거기에 부합한것 같습니다. 욕심에 풀세트로 구해보려 하지만

지금은 생산도 중단된건지 참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한글판이 나오길 기대하는 게임 입니다. 퍼즐은 사랑입니다.

☆카멜롯의 그림자 - 고전 게임 중 이만큼 인기가 식지 않는 게임도 드물꺼 같습니다. 요세도 매물이 보이면 바로바로 사라지는

신비한 마력을 지닌 게임입니다. 게임은 협력 방식으로 카드를 이용하며 한명의 배신자는 팀을 돕는척 딴지를

걸어야 합니다. 배신자를 예측하며 팀을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요세 많은 흔한 방식의 게임이긴 한데 이상하게

이 녀석은 인기가 식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매물이 없다보니 희소가치의 상승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정령섬 - 한글판이 나오고 꾀 지났지만 지금도 많은 게이머들이 갖고 싶어하는 게임 입니다. 협력을 통해 인간으로 부터 섬을

지켜내는 방식인데 막상 해보면 룰이 반복적으로 진행되어 어렵지 않고 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난이도는 조금 어려운

편에 속하다 보니 이게 또 승리햇을때 더 짜릿한 맛을 주기도 합니다. 아직 저도 확장을 못해 봤는데 이번에 두번째 확장이

나오면 풀세트 할인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때 다시 살 생각으로 기다리는 기대작 입니다.

☆원더랜드 전쟁 킥스 - 사실 이 게임은 거의 정보도 없던 게임으로 생각도 않던 게임이었습니다. 자주 이야기 하는 커뮤니티 방분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연신 말씀을 하셔서 궁금증이 생긴 게임입니다. 지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전형 전략 게임 류 같은데

킥스판이 컴포다 이뻐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아스모디 인가 여기서 디럭스로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대작 중 하나로 킥스판은 영문이라도 보이면 살까 했는데 구하기 쉽지 않앗습니다. 얼만큼 재미 있을지 기대되는 녀석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참 맑습니다. 이제 곧 10월입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하루를 소중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보라인들이 보내길 바라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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