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판매... 그 씁쓸함
"뭣 모르고 재밌어보이는 건 사보자"
"원하는 게임이 있는데 배송비 맞추면서 하나 사보자.."
"갖고 있으면 언젠간 돌리겠지..."
했었는데..
안돌아가는 건 안돌아가네요...
게다가 계속 새로운 게임이 쏟아져나오니.. 딴데 눈돌아가서 안돌려지는 건 아예 손도...
그래서 계륵이 된 게임들을 공간상, 금전보충상의 문제 등으로...
처리하고자 중고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팔릴지 안팔릴진 몰겠지만서도 왠지 씁쓸한 마음이 남네요..
사놓고 제대로 된 플레이 한번 못한 것도 있고
나와 잘 맞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잘 안맞고..
어쨌든 방출이라니... 아쉬움이 크게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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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f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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