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옥션게임을 수업적용해 봤습니다 ^0^
예전에 수식경매 관련해서
지니어스 포스팅 한창 할 때
그것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diecard/220456593385
그리고 이것과 거의 유사하지만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옥션 게임(체인 옥션)
게임 방법은 오히려 수식경매보다도 간단합니다
총 4개의 라운드로만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처음에 받는 타일과
4라운드 동안 받는 타일을
모두 사용해서
10을 만들어내면 되는것
단,
10을 만들지 못하고 +-1씩 해서 11이나 9를 만들면
얻는 점수가 떨어지고 그런 식
일단 처음에 타일은
원래 게임에는 직접 설정할 수 있었던가..
게임할 때는 그냥 내가 랜덤으로 나눠줬습니다.
그 랜덤 타일을 기준으로
각 라운드마다 유리한 타일을 낙찰 받기 위해서
처음에 20개의 칩을 부여합니다.
칩은 하나당 1점으로 끝까지 가지고 있으면
점수로 변환
하지만 그 칩을 들고 옥션에 참여해야 합니다.
가장 많은 숫자를 부른 팀부터 시계방향으로
원하는 타일을 가져가는데
실제 게임에서는 서로 의논을 제대로 못하도록
묶어놓는 상황이라
체인옥션이라고 불렸었지요
어쨌든
그런식으로 총 5개의 타일로 숫자를 만드는데요
처음에 받은 타일을 둘 자리를 비워두고
나머지 낙찰받은 타일로 수식을 만들어 공개합니다.
다른 팀들은 다른 팀들을 맞출 기회를 가지고
맞출 경우 +3점,
다른 팀에게 맞춤을 당한 팀은 -3점을 받습니다.
즉, 너무 뻔히 보이게 10을 만드는게 좋은 전략이 안될 수도 있다는 것
사실 굉장히 빠른 호흡의 게임이라 다른 팀
숫자 맞추는 그 시간만 줄이면 20분 만에도 끝나는 게임입니다.
오히려 수식경매보다 더 빠르게 끝나면서
충분한 재미를 뽑아내는 게임이라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합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