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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딩가보드게임 투어단 15/16일 금요일 저녁 / 토요일 보드게임 모임 후기 입니다.

몽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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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18 오전 2:38

IP: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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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딩가보드게임 투어단 15/16일 금요일 저녁 / 토요일 보드게임 모임 후기 입니다.

먼저 금요일 저녁 모임 후기 부터!

처음에는 제가 갤럭시 트러커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전 이날 조금 늦어서 3분이 먼저 플레이 하시고 전 잠시 도색!

그 다음 게임은 클랭크 4인!

정말 오랜만에 게임을 열어본것 같습니다. 한3~4년 만에?! 나름 클랭크 확장도 많이 모았었는데 언젠가 부터 안사긴 했네요 레거시 한글판나온다고 했었으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 다음 게임은 카네기!

카네기는 시간상 2분이서 플레이 하셔서 어떻게 돌아간지는 잘모르지만 재밌게 플레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모임 게임은 이렇게 3개가 돌아갔습니다.

다음으로 토요일 모임 게임이 좀 많네요

첫번째 게임은 5인 마닐라!

마닐라를 언제 돌렸었지?! 할 정도로 정말 오래전에 돌린기억만 있어서 처음에 룰을 잠시 다시보고 플레이! 언제나 그렇듯 배는 내맘대로 안가고 해적은 난리치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다음은 노머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그런 게임 노머시 입니다. 개인적으로 항상 욕하지만 크니지아 작가의 게임 (크니지아 부럽다 다작요정 크니지아)

그 다음 게임은 5인 더 게임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아이들 수업중이어서 5분에게 게임을 설명드리고 플레이 하셨습니다.

처음 플레이 인데 생각보다 꽤 많은 카드를 내려 놓으셨지만 아쉽게도 실패!

새로운 분이 오시기로 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잠시 쉬는 타이밍 또니지아의 라마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처음 라마를 접했을때 아.....또니지아 아......이걸 한글판을 낸다고? 국내 작가들의 더 괜찮은 게임도 많은데?! 라고 생각했었지만 아이들과 플레이 해보고

성인분들과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것은 또니지아 지만 쉽고 직관적이다. 그래 이게 크니지아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게임은 파워그리드 디럭스!

이때까지 수업중이어서 참여는 못했지만 5인플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모임회원분께서 플레이 하셨던 이야기가 하나 생각나네요 이게 무슨 발전소 건설 게임이야 경매게임이지! 네 경매게임입니다. 그리고 전 1원이 항상 모자른 게임

이라고 설명 드렸고 1원을 아쉬워 하시면서 플레이 하셨습니다.

조금 길게 머리를 버닝 하셧으니 잠시 쉬는 게임 장난 꾸러기 나방 입니다.

아이들 수업용으로 준비해둬서 카드가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그 덕분에 카드를 버려서 떨어질때 소리가 잘 들리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버리시는 분들은 잘 버리시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음 게임은 스컬킹

스컬킹 이번에 또 새로운 버전?이 나온다고 본것 같네요 (버전 3개 다있는데...?!) 게임은 재밌으니 좋은 게임입니다!

다음 게임은 테이블을 둘로 나누어 알케미스트/카네기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알케미스트! 논문으로 사기치는 게임! 논문만 잘쓰고 잘 반박하시면 최고의 게임입니다. 다음번에는 참여해서 플레이 하고 확장도 넣어서 플레이 하는 걸로!

이날은 카네기 3인플을 하셨습니다. 카네기 지난 페스타 행사때 사두고 금요일에 뜯은 게임.......이날은 회원분이 한분 오시기로 해서 전 대기중 그렇기에

다음에는 테이블에 껴서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재밌다고들 하시네요 기대기대!

다음 게임은 마블:크라이시스 프로토콜 입니다.

회원분이 일정이 있으셔서 늦게 오시게 되어 기다리다 둘이 무슨 게임을 할까 고민하다(사실은 강제로) 마블 튜토리얼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웹 워리어즈 vs 다크 디멘션의 싸움이었고 설명을 하자면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기에.....곧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갓띵기님 화이팅!)

두개의 유로 게임 테이블이 게임이 끝나셔서 마블을 정리하고 인원수를 보니 10명이어서 레지스탕스 아발론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아발론을 이야기만 들어보셨지 막상 플레이 해보시지 않은 분들이 계셔서 플레이 하기도 했고 아직은 모임 초기이기에 서로 대면대면 하시는 경우가 있어서

아발론 10인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멘트는 몽님은 믿을 수 없어요. 정답입니다. 믿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선이 다 이겨놨지만 아발론의

재미는 역시 암살자로 멀린킬이죠! 킥스버전 한글판 나올것도 기대중입니다!

아발론을 마치고 몇몇 분들은 모임을 정리 하시고 댁으로 가셨고 나머지 분들은 저녁을 먹기 전 5인 폴드-잇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주로 아이들을 게임을 시켜보곤 했었으나 성인분들 상대로 설명드린건 정말 오랜만인듯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섯분 모두 정말 전투적으로 플레이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가능해? 하시다가 나중에는 순식간에 후다닥 만드시는 모습!

전 아직도 폴드-잇은 어렵던데 다들 잘하시더라구요

옆에서 남은 2명은 간단하게 동물 장기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오니타마를 플레이 할까 하다가 동물장기를 플레이 안해보셔서 설명 드리고 플레이 하였습니다.

지니어스에는 십이장기로 소개되었던 그 게임 큰 숲 동물장기도 은근 구하고 싶어집니다. 기회되면 구해 보는 걸로...

폴드잇 플레이 하시는 동안 옆 테이블에 텀블링 다이스를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게임 텀블링 다이스!

사실 엄청 간단한 게임이지만 좋은 게임이라 생각하는 텀블링 다이스 입니다.

처음에는 힘조절을 다들 어려워 하셨지만 그것은 기우 나중되니 상대방꺼 맞추시고 혼자 죽기도 하시고 상대방꺼만 죽기도 하고 많은 주사위가 있는 쪽으로 굴려

살리시고 많은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텀블링 다이스 후에 잠시 저녁으로 피자 섭취 후 모임을 파할까 말까 고민 하시다가 기즈모 플레이!

이달 30일에 대회가 모임장에서 잡혀있어서 요즘 회원분들이 연습하시는 게임중 하나 입니다. 그래서 후기에도 자주 등장하는 게임 기즈모

혹시 기즈모 대회에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남는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 참여여부 알려드리겠습니다.

핸드폰으로 연락 주셔도 가능합니다 010-3280-2760으로 연락 주세요

기즈모 플레이 후 찐막 게임으로 갤럭시 트러커 3라운드만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사진x)

내 우주선을 열심히 만들지만 결국엔 다 터지고 엘리 당하는 그런 게임..이날도 4분중 2분은 엘리 당하시고 이런 게임이구나 하는 매콤한 맛을 느끼시고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딩가딩가 보드게임 투어단은 화요일 오전 11시/금요일 저녁 7시/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모임을 합니다. (8월부턴 일요일에도 한번씩 모여보려 합니다)

소모임 딩가딩가보드게임투어단&https://open.kakao.com/o/gVhkkyjd 오셔서 문의 주세요

이번주 토요일에는 후루요니 대회/광기의저택 튜토리얼 플레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문의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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