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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딩가보드게임 투어단 22년7.3일 모임 후기 입니다.

1,483 조회

2022.07.03 22:19

사진이 많으니 주의 하세요

토요일 모임은 언제나 즐거움과 기대감을 가지고 모임을 시작합니다. 이날은 장소에 개인 사정이 있어서 2시간 늦어진 1시부터 모임을 시작 했습니다.

너무 많은 게임이 돌아가서 의식의 흐름대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많은 인원이 함께 할 수 있고 편안?하게 할 수있는 달무티를 하였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카드 정말 어휴..........답답 하네요 밑바닥에서만 살다가 막판에 조금 올라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다음은 젝스님트 입니다.

나만 안먹으면 ㅇㅋㅇㅋ!인 게임! 젝스님트 고전 명작이면서도 파티게임으로 좋은 게임들이라 처음 모인 분들과 함께하기에 참 좋은 게임입니다.

보드게임 모임분들은 젝스님트를 돌리고 그러시는 중 인천 후루요니 모임 분들이 오셔서 다른 테이블에서 후루요니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요즘 코보게가 열심히 밀고 있고 교류전도 잘 열리고 있는 후루요니 배우기는 쉬우나 잘하기는 어려운 그런 게임입니다. 저도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 후루요니! 다들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천 후루요니 모임 카톡방 주소 남겨두겠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들어오셔서 함께 게임도 하시고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 계시면 문의 하시면 알려주실 분들이 계실껍니다.

https://open.kakao.com/o/gZOG8Zje (인천후루요니카톡)

일정이 있으셨거나 갑자기 일정이 생기신 분들이 빠지셔서 경매게임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모던아트&포세일

모던 아트는 참여하지 않고 경매 진행자로 진행을 하였는데도 확실히 함께 하시는 분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돈을 버시고 상대방의 카드를 견제 하시는걸 보면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포세일은 모던아트와는 다른 경매 시스템이라 쉽지만 조금 생각이 더 많아지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경매 게임을 잘 하진 못하지만 해보면 항상 재밌는 시스템중 하나입니다.

그 다음은 6인 피그파일

결국에는 안보고 내려 둔 3장의 카드가 얼마나 좋은 카드가 나와주냐의 싸움인 게임...!!

피그파일 하는 중 처음 모임 참여하시는 분들 중 스플랜더를 플레이 해보고 싶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잠시 스플랜더도 플레이 하였습니다.

설명 해드리고 사놓고 처음 플레이 해보셨던 분에게 선을 드리고 시작! 그리고 1등 하셨던건 안비밀...

그 다음은 테이블을 둘로 나누어 기즈모 & 그리고 간단하게 갯 패킹 플레이

기즈모는 이번 콘 행사에 본선 대회가 열릴 게임이라 저희 매장에서도 초딩/성인 각각 16강을 준비중입니다. 확실하게 정리되면 홍보차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 덕분에 체험차 대회 준비겸 기즈모를 설명 드렸습니다. 나름 전략요소가 많은 게임이라 생각이 좀 필요한 게임이죠

그 옆테이블에서는 간단하게 갯 패킹 플레이! 아이들 게임이지만 어른이 해도 재밌는걸요 ㅎ

그 후 갯 패킹 테이블에서는 4인 캐스캐디아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쉽게 하면 쉽게 쉽게 플레이 가능 하지만 빡빡하게 플레이 하면 쉽지 않은 게임 캐스캐디아 쉬운듯 하면서 어려운 좋은 게임입니다.

다음 게임을 준비 중 옆 테이블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간단한 넘버 9 플레이

생각하면 한없이 생각할수 있는 게임입니다.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카드가 나오는 타이밍도 중요한 게임입니다.

넘버 9까지 끝난 후 이제 전략 게임좀 돌려볼까 하기 전에 잠시 편의점도 들리시고 두분은 빠지셔서 마블:크라이시스 프로토콜을 돌리시기 위한 준비 나머지 분들은 대기 중이라 뭔가 붕 뜨시는 두분을

모시고 오니타마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2인 게임들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데 의외로 요즘 입문 하신 분들에겐 잘 찾아보기 힘든 게임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는 판매처가 없어서 해외구매를 해야 하지만 한때는 국내에서도 나름

인기가 있었고 확장도 2개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추상전략과 수싸움을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다음은 테이블을 셋으로 나누어서 게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1. 테이블 마블:크라이시스 프로토콜 2.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확장 3. 석기시대

제가 주력으로 미는 미겜중 하나인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입니다. 곧 7월에 자체 대회도 있어서 연습 게임겸 두분이서 플레이 하셨습니다. (이따 마지막에 또 사진 나오는건 안비밀)

다음 테이블은 그레이트웨스턴 트레일 + 확장 입니다.

모임분들중 한분이 정말 좋아하시는 게임인지라 아레나로도 많이 돌리시고 오프로도 돌아가는 게임! 첫플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설명하고 모임 마지막까지 플레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요즘은 재밌께 하고 있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세번째 테이블은 초심자 분들과 함께 석기시대 플레이

제가 자주 하는 말중에 하나인데 일꾼 놓기 장르의 게임/아니면 전략 게임을 배우실꺼면 석기시대부터 해보시는걸 추천드린다 라고 많이 이야기 합니다.

처음 보드게임 하시는 분들에게 아콜/테포마 정도 레벨의 게임들을 추천하는건 개인적으로는 안좋아 하기에 전 그렇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설명드리고 2등 하기!! 확실히 석기시대는 뭘 하더라도 정말 큰일이 아니면 밥을 먹일수 있어서 처음 일꾼놓기를 배우실때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석기시대도 끝나고 마블 테이블도 끝난 후 가셔야 할 분들이 가시고 그웨트는 아직도 돌아가는중 남은 3인이 모여서 아그리콜라 구판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아콜은 구판이지! 했던 개인적인 생각이 최근에는 신판 + a/b/c/d로 게임을 하니 아 이게 아콜이지 했었는데 아콜 신판은 확장 사기전에 본판을 지인에게 팔았기 때문에 구판만 가지고 있어서

구판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아콜 3인 빡빡하고 아주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직업카드 하나 실수해서 더 풍족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지만 뭐 그 나름대로 빡빡하게 플레이 언제해도 재미있는 아콜입니다.

이날 아콜 3인을 평소 속도보다 빠르게 진행하다보니 옆 테이블 그웨트와 같이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전체?모임은 이렇게 마무리 하고 나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후 지인 한분과 마블:크라이시스 프로토콜을 한게임 더 돌렸습니다.

밤은 늦었지만 마블을 오랜만에 돌려보고 싶어서 늦은 시간에 플레이 하였습니다. 지인분께 와칸다의 매운맛을 보여드리는 하루로 이날의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일주일 만에 모여 모임을 진행하다보니 쉬운게임~전략게임+미겜까지 다 돌아가니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딩투단 모임은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연령 상관없이 환영합니다.

정기 모임은 화요일 오전 11~6시 모임 금요일 저녁 7~11시 모임 토요일 오전 11시~9시 모임입니다.

https://open.kakao.com/o/gVhkkyjd 카톡방 주소 / 소모임 딩가딩가 보드게임 투어단 가입 하시면 됩니다.

인천후루요니 톡방 https://open.kakao.com/o/gZOG8Zje 인천 주변분들 후루요니 배워 보시고 싶으시면 이곳으로!

마블:크라이시스 프로토콜 관심있으신 분은 https://open.kakao.com/o/gVA9ztNc 이곳 입니다. (모임장 오시면 튜토도 가능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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