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ALG 판 A/S 받으려고 찍어둔 사진을 다시 한번 열어봤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다가
이번에 마스터 에디션에서는 품질 개선 됐다기에 지인에게 ALG 판은 선물로 주고
개선판을 하나 더 사려했는데 좀 비싸게 주고 사도 후기 보고 결정하자 싶어서..
골렘만 우선 주문했더니, 역시나... 크라니오는 달라지지 않았군요..ㅠㅠ
ALG판 A/S 받으려 찍어놨던 사진이랑 이번 마스터판이랑 비교해보셔요~
카드 뒷면 색감 차이..
카드 찍힘.. 색상 오염..
환장하는 스티커 컷팅...
찍어누른 3과 쓸어버린 3의 주사위..
벌어진 보드판..
타일 뒷면의 밀림...
메인 보드판의 접힘...ㅠ
개인판 앞부분...ㅠ 그 외에 핑크 개인판은 종이를 뒤집어서 인쇄했는데
게임엔 지장이 없어서 그냥 쓰는데..
전반적으로 이 크라니오에서 계약한 공장은 눈을 감고 만들거나 퀄리티를 관리하는 사람이 아예 없는 것 같네요..
르네상스의 거장들 룰북도 디지털 풍화를 맞은 듯 프린트 상태가 흐리고
버라지의 목재 토큰들 단차가 있다던가.. 보드에 쓸림 등이 있거나 하는 문제가 있고..
단 한번도 문제없는 양품을 받은 적이 없네요..ㅠㅠ
이번엔 개선된 줄 알았는데...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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