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날려보자- 확장추천 2

kir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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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24 오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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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 얼마전에 비슷한 제목의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엑스윙 카페에 활동하시는 구너도 님이 확장구매와 관련해서 초보자들에게 너무나 좋은 가이드글을 카페 올려주셔서

보드라이프에도 소개해볼까합니다.

먼저 저항군.

다음은 제국군.

2. 일단 표를 보시면 각 확장당 기체과 파일럿, 업그레이드부문으로 나누어 점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기체쪽은 각 기체가 가지고 있는 기동력과 공격력을 종합해 내린 평가입니다.

파일럿쪽은 업그래드 확장력과 고유 스킬을 종합해 내린 평가입니다.

예를 들어 엑스윙 파일럿을 비교하자면

오른쪽의 웨지는 고유스킬이 '공격시 상대의 회피치를 1감소시킴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확장쪽에서도 엘리트카드(훈장마크)를 붙일수있습니다.

왼쪽의 루키파일럿은 같은 엑스윙 파일럿임에도 고유스킬이 없고, 업그레이드 확장면에서도 엘리트확장을 붙일수없습니다.

다시말해 저 표에서 파일럿이 좋다는 이야기는 이런식으로 파일럿의 고유스킬이나 확장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3. 위의 두 평가치보다 어쩌면 더 중요시해야할 것이 업그레이드 평가입니다.

엑스윙게임내의 (특정세력 전용 카드가 아닌)모든 업그레이드카드들은 저항, 제국을 가리지않고 모든 세력들이 공유합니다.

이게 소비자를 호구로 만드는 판타지플라이트의 상술인데.

저항군이 맘에든다해서 저항군확장만 구매할수없게 게임시스템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이를테면 엑스윙확장에 나오는 어뢰를 제국쪽 기체에 붙일수 있습니다.

A윙에 필수적인 확장카드가 스컴세력쪽 기체에만 딸려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 부대를 짜기위해서는 게임에 들어가는 기체들의 확장들만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업그레이드 카드들이 들어있는 다른 세력의 확장들까지 구매해야합니다. 물론 현재 제가 활동하는 모임에서는 이와같은 경제적 부담때문에 업그레이드카드를 프록시로 대체해 사용하는 것을 서로간에 허용하고있습니다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결국 여러세력을 문어발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건드리게됩니다. 분명히 프록시를 허용하는데도불구 다들 이것저것 사들입니다.ㅋㅋ

결론. 업그레이드면에서 점수가 좋다는 말은 그 확장에 들어있는 카드들이 다른 세력쪽에서도 많이 쓰인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3. 몇몇 확장들의 평가에 있어서는 조금 의견을 달리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만드어진 평가표입니다.

이제 게임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별이 많은 확장들을 먼저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이미 한글판 확장을 구매해 놓으신분들이라면 (현재 우리나라의 사정을 고려) 업그레이드쪽에서 좋은 정수를 받은 확장보다는 기체나 파일럿쪽에 좋은 점수를 받은 확장들을 사시길 권합니다.

4. 구매나 플레이관련 다른 문의점들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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