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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처음으로 그냥 이뻐서 산 게임
보라에 들어와보니 어린이날 특가 행사가 보이네요.
뭐 애들 게임 대충 싼 거 몇개 파나보다 하고 들어갔다가,
선셋 오버 워터, 라는 게임을 봤습니다.
우선 너무 이쁘네요. 가격도 괜찮아 보이고,
아마존 검색을 해보니 $30 정도 합니다.
그냥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너무 좋고 카드가 너무 이뻐서요.
원래 아무리 게임이 이뻐도 기본적인 정보나 게임성을 보고 삽니다.
Dixit 은 놀러오는 손님과 잘 할 수 있어서 샀고,
Tides of time 은 카드가 무지 이뻐서 샀지만 2인플 게임으로 어느정도 역할은 할 거란 판단으로 샀고요.
Ascension Apprentice Edition 은 본판은 아마 살 일이 없을거다 라는 판단으로 체험판 느낌으로 샀던 것 같네요.
이번엔 우선 사 놓고 게임이 어떤지 살펴봅니다.
다행히 예쁜 쓰레기로 전락할 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네요.
Parfum 정도의 느낌으로 가족게임 포지션으로 이번 여름에 잘 플레이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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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제작사, 판매사 등과 전혀 관계없는 개인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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