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러스는 어떤 게임 일까요?
1. 오픈정보 게임으로 종족 특성 및 비대칭요소, 주사위, 카드드로우, 타일뒤집기, 뽑기 요소가 아예 없다.
2. 세팅과 룰 설명 시간이 전략성에 비해 매우 짧다. 룰 난이도도 낮은 편에 속한다. 게임 시스템이 굉장히 직관적이며 잔룰도 거의 없다.
3. 리플레이성이 높다. 처음에 깔리는 6개의 타일의 랜덤성이 6! 즉 720가지가 있다. 하지만 그 이후 어떤 건물이 놓여지느냐에 따라 수의 가지 수가 엄청 많아진다.
4. 액션 선택의 폭이 갈수록 많아지고 전략의 깊이가 깊다.
5. 2인플의 선후의 유불리가 없다. 선이 1세대 때 2개의 라운드 중 1라운드마다 1원 더 가지고 시작하지만, 보통 후턴이 행상인과 석재건물 2개를 짓거나 하여 1원적게 가지고 시작하는 것을 충분히 만회할 있다.
6. 자원관리와 돈 관리를 매우 잘 하여야 하며,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는 수 읽기를 많이 해야한다. (자원1개 혹은 1원이 부족하여 게임이 꼬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7. 플레이어간 상호작용 선점요소, 견제요소가 적절히 녹아 있다.
8. 전략성을 따지자면 2인플이 베스트이긴하나, 다인플도 매우 재미있다. (5인까지 가능)
9. 매우 정직한 게임으로 누가 실수를 적게 하냐 & 실력에 따라 승패가 결정 된다. (다인플은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
10. 기승전결이 확실한 게임으로 군더더기가 없으며, 종특도 없어 밸런스가 정말 잘 맞추어진 게임이다.
11. 일꾼놓기 게임의 거진 시초이며 그 이후 많은 일꾼놓기 게임과 보드게임 작가에 영향을 많이 끼쳤다.
12. 실력이 점차점차 단계적으로 늘어가며 재미를 충분히 붙일 수 있고 (현재 아레나 통합 1위 elo 1400점대이므로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멘탈이 강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