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R 앨빈과 덱스터 개봉기

비바람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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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8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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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투 라이드 확장 엘빈과 덱스터입니다.

견제를 위한 확장이구요 티켓 투 라이드 모든 시리즈와 함께 플레이 가능하다고 해서 구입해봤습니다 ㅎㅎ

컴포는 별거 없습니다.

앨빈, 덱스터 피규어 하나씩
앨빈 카드 20장
덱스터 카드 20장
보너스 카드 1장
메뉴얼

사진에서 왼쪽이 공룡인 덱스터, 오른쪽이 외계인 앨빈입니다. 도색을 하고싶어지는 순간;;;

카드 사이즈는 60 x 60 이라서 저는 다이브다이스 6093(도미니언,아콜 사이즈)에 넣고 칼로 잘랐습니다. 살짝 타이트합니다.

<룰>

1. 먼저 게임 세팅시 마지막 두 플레이어가 앨빈과 덱스터를 원하는 도시에 놓습니다.
게임 중 앨빈이나 덱스터가 있는 도시와 닿아있는 노선에는 열차를 놓을 수 없습니다 ㄷㄷ

2. 자신의 턴에 행동를 마친 뒤 기관차 카드 1~2장을 사용하면 피규어를 옮길 수 있습니다.
기관차 1장 사용 시 도시 3칸, 2장 사용시 도시 6칸까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앨빈카드 또는 덱스터 카드를 1장 가져와 자신의 앞에 앞면이 보이게 놓습니다.
한바퀴 돌아서 다시 자신의 턴이 되면 전턴에 가져온 앨빈카드 또는 덱스터 카드를 뒤집습니다.

누군가가 앨빈이나 덱스터를 이동시키면 카드가 뒤집어 지기 전에는 어느 누구도 해당 몬스터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또한, 더이상 가져갈 앨빈카드 또는 덱스터 카드가 없다면 해당 몬스터는 움직일 수가 없구요 ㅎ

3. 게임 종료 시 몬스터가 있는 도시를 지나가는 모든 티켓은 점수가 반감됩니다(버림).
이 때 감점 조차 반감되니 유의하세요 ㅎㅎ
그리고 한종류의 몬스터카드를 가장 많이 모으면 15점 보너스가 있습니다.

노선 방해의 견제요소가 전부였던 티켓 투 라이드 시리즈와 함께할만한 화끈한 확장인것 같네요 ㅎㅎ
현재의 예상으로는 스위스나 노르딕같은 2~3인용 맵에서 그 활용도가 극대화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기관차 카드를 보통 카드처럼 집어올 수 있을 뿐아니라 맵 자체가 좁기 때문이죠 ㅎ
스위스는 특히 점수가 큰 국가간 연결티켓 점수를 효과적으로 반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저녁에 노르딕 2인플 테스트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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