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6 송년회 신년회 보드게임 모임후기입니다 ^^

프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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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7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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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작성하지 못한 송년회 후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ㅎ

태양신 라 (3인플 3회)

정말 간만에 돌린 게임인데요~ 이번엔 뭔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ㅎㅎㅎ

제가 긱에서 개인판을 파일을 바꾸어서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고 돌려보았습니다 ㅎㅎ

역시 각 타일들의 점수를 계산하는 방식과 시대가 끝날때 버려지는 타일들의 구분히 확실히 잘되어서 그런지 엄청 재밌게 즐겼습니다 ^^

정말 만족스럽더라구요 ^^ ㅎㅎ

태양신라는 간단히 경매를 진행하여 자신의 타일 셋을 모으는 게임입니다~

재밌는 것은 마치 한국의 고스톱과 같은 느낌이 강한데요. 아무래도 특정 조건이되는 셋의 종류가 그것과 많이 닮아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셋의 방식이 아니라 셋의 종류수를 말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매력적인 것은 누구나 경매에 참여를 할 수 있지만 딱 1회의 경매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꼭 필요한 타일이 깔리게 되면 눈치를 봐서... 상대가 더 추가된 타일을 가져가지 못하게 눈치껏 라!! 를 불러주는 센스가 필요한 게임이죠 ㅎㅎㅎ

라를 부르기까지의 미묘한 신경전과 눈치 싸움의 쫄깃함이 너무나 재밌습니다 ^^ ㅎㅎㅎ

이젠 명절에 가족들과 허리아프게 고스톱을 즐기는 것보다 라~라~라는 부르게 될 것 같습니다 ^^ ㅎ

개인적으로 개인판은 게임진행에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 ㅎㅎㅎ

아키올로지 (3인플 1회)

언제해도 몇번을 즐겨도.. 언제나 즐겁네요 ㅎㅎㅎ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리플레이성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ㅋㅋ

저도 이게임을 예전에 조금 질려한 감이 있는데.... 역시 재밌더군요 ^^ ㅎㅎ

아키올로지는 특정 카드셋을 많이 모아 판매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핸드 제한이 없기에 무작정 좋은 카드를 많이 들고 있을수 없도록 도둑과 모래폭풍이란 장치로 훌륭히 제한조건을 만들어 주었으며

그중 언제 나올지 모르는 강력한 모래폭풍으로 ... 지금 적은 셋이라도 팔것인지 아니면 조금 욕심을 내서 더 큰점수로 팔것인지를 고민하게 하는

아주 잘 만들어진 카드게임입니다 ^^ ㅎㅎ

참고로 모래 폭풍이 나오게 되면... 모든 플레이어들은 손에 들고 있는 카드를 절반 버려야 합니다 ㅠㅠ

워터딥의 군주들 + 스컬포트의 악당들 전체 확장 (3인플 1회)

워터딥의 군주들은 자신의 손에들고 있는 카드들의 미션을 완료하여 점수, 효과등을 얻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카드의 미션을 완료하려면 해당하는 자원들의 지불이 필수적이죠~~ 그런 자원들을 수집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일꾼을 보드에 배치함으로서 자원을 수집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일꾼놓기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물론 타 일꾼놓기 게임들과 같이 다른 플레이어가 일꾼을 놓은 공간엔 다시 놓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좋은 공간을 선점하기 위해 내 턴에 최적의 공간을 보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ㅎㅎ

전 개인적으로 워터딥을 너무 많이 즐기다보니.... 이젠 많이 지치네요 ㅠㅠ ㅎ

그래도 어머님과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셔서 ㅋ 그냥 인티리게 카드만 주구장창!! ㅎㅎㅎㅎㅎ

이젠 어머님이나 와이프도 그런 견제에 대해서... 화를 조금만 내십니다!! ㅎㅎㅎㅎ

킹덤빌더 (3인 2회플)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으리라 생각되지만.... 이런 게임들이 꼭있습니다.

뭐냐면요 ㅎㅎ

예전에 몇번 진행하고... "이 게임 나랑 안맞아....", "이게 왜 다들 재밌다고 하시지??" ㅎㅎㅎ

그런 게임들 있자나요 ㅎㅎㅎ

게임 후기를 쓸때 저도 성격상.... 재미가 없더라도 막~ 재미없어요!! 라고 글을 쓰지 못하는 성격인데요..

이젠 성격이 아닌 많이 알아가는 것 같아 재미없어요 라는 글을 쓰지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저에겐 킹덤빌더가 그런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근데 얼마전 와이프가 이 게임해보자고 부탁까지... 하길래 다시 룰을 확인하고 돌려보았어요..

근데 왠걸요!! ㅎㅎㅎ 너무 재밌게 즐겼습니다 ^^ ㅎㅎㅎㅎ

아.... 그땐 왜 몰랐을까요?? ㅎㅎㅎ 요즘은 킹덤빌더가 그렇게 하고 싶네요 ㅎㅎㅎ

다른 모든 특수 타일들도 멋지게 사용해 보고 싶구말이죠 ^^ ㅎㅎㅎ

킹덤빌더는 자신의 핸드에 갖고 있는 카드 1장을 사용하고 해당 카드의 지역에 자신의 정착촌(나무마커 1개)을 3개까지 건설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시작 시 점수를 제공하는 미션카드가 3장 랜덤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그 효과를 최대한 만족할수 있도록 정착촌을 효율적으로 잘 건설해야 합니다. ^^

또한 게임 보드는 보드 4개로 구성이 되어서 언제나 다른 맵으로 만들어지게 되구요~ 맵 뿐 아니라 맵마다 다른 특수 타일을 제공하기 때문에

미션카드, 메인 보드, 그리고 특수 타일에 따라 효율적인 게임진행의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ㅎㅎ

근데 예전엔 이걸 몰랐네요..... ㅠㅠ

상트 구판(3인플 1회)

신판을 구판처럼 즐기려면 각 카드덱을 다시 재구성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어 그냥 구판을 꺼냈습니다 ^^ ㅎㅎ

구판으로 해도 뭐... 충분히 재밌네요 ㅎㅎㅎㅎㅎㅎ

상트라는 게임은 제겐 조금 특별한 게임입니다~~ ㅎㅎ 뭘해도 꼴찌되기가 힘들어요;;;; ㅠㅠ

이상해요... 이상해 ... ㅠㅠ

이날은 그냥 초반부터 건물로 가며 적당한 일꾼들을 구입했는데도 말이죠 ㅎㅎㅎㅎㅎ

마스크맨 (3인플 1회 중단)

마스크맨 초유의 사태발생!!! 룰숙지가 아주 미흡한 상태에서 돌렸다가...... ㅎㅎㅎ

그래도 여유롭게 말했죠~!!!

"이거 테플이니깐 여기 까지만해요~~~ ^^ ㅎㅎㅎ" ;;;;;

그래서 가족들에게 다음에 다시 돌릴 수 있는 기회를 흔쾌히 얻어 내었습니다 ^^ ㅎ

레슬러들의 힘 값 비교가 왜그리 헷갈리나요 ㅠㅠ ㅠㅠ ㅠㅠ

네비가도르 (3인플 1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 네비가도르입니다 ^^ ㅎㅎ

가족들과 함께하긴 조금 힘들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연초고 해서.... 이번 기회에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소개하겠다며...

용기내어 꺼내 들었지요 ㅎㅎㅎ

역시나 게임 초반까지 어머님이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네비가도르는 론델 시스템으로 액션의 선후 관계를 잘 이해해야하는 게임으로 생각보다 운영이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마켓 액션의 경우엔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는 요소가 내제되어 있지요~

그런데.... 게임 중반쯤되어서야 어머님께서 마켓 액션을 참 잘 만들어놨다라고 하시면..... 스피드를 강요하셨습니다 ㅋㅋㅋ

역기서 스피드란... 저희 가족들만 사용하는 단어로서... 다른 사람이 진행할 동안 자신의 액션을 모두 생각해 놓은 상태를 유지하라는 것이지요 ㅋㅋㅋ

자신의 턴이 되면 바로 액션을 진행해야 합니다 ㅎㅎㅎ

스피드란 말이 나오는 것은 어머님이 게임을 이해하셨을때 특히 잘쓰는 단어이지요 ㅎㅎㅎㅎ

그 만큼 게임에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는 것이고 이것은 게임이 재밌다는 신호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론델이란 특성때문에 스피드하게 게임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 ㅎㅎ

게임이 끝나고 저와 어머님이 공동 1등을 하면서 훈훈하게 게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ㅎㅎㅎ

타케노코 ( 3인플 2회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최고의 컴포넌트하면 이 게임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정말 아름답습니다 ㅎㅎㅎ

예전부터 엄청 많은 에러플들이 난무하였는데.... 하루 날잡고 룰북을 유심히 봤죠 ㅎㅎㅎㅎㅎㅎㅎ

이젠.... 에러플 제로!!!! 입니다 ㅎㅎㅎㅎ

역시 에러플은 게임의 재미도를 깍아내리는데 가장 큰 적입니다 ㅎㅎㅎㅎ

어쩐지...... 게임이 조금 싱겁다란 생각이 있었지만... 뭐 가족게임이니깐... 하며 넘겼던 제 게으른 성격에 다시한번 반성하게 되는 계기로~~ ㅎㅎㅎ

에러플을 잡고나니 정말 재밌는 타케노코가 되었네요 ㅎㅎㅎㅎ

어머님이 이날 끝나고 다시 다음에 타케노코 부터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 ㅎㅎㅎ

세븐원더스 듀얼 (2인플 10회 이상...)

정말 많은 사진들을 찍었는데 기억에 남는 요놈만요 ㅎㅎㅎ 전 10 회 이상의 게임을 이렇게 단시간에 끝낼줄 몰랐습니다 ㅋㅋㅋ

지인도 너무 재밌다며.... 2주에 3번 게임하자고 찾아 왔지요 ㅎㅎㅎㅎㅎㅎ

전 10회를 넘게하는 동안 군사 패배 1회, 과학 패배 1회를 맛보았습니다 ㅋㅋㅋ 이젠 뭐 더이상 질 것도 없네요 ^^ ㅎㅎ

군사패배와 과학패배는 동그란 토큰이 없이는 거의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패배는 무조건 불가능하구요 ^^ ㅎ

세븐원더스 듀얼은 2인 전용게임 중 최고라 생각될 정도의 재미를 선사해 줍니다~ ㅎㅎㅎ

카드를 가져오는 것 하나 하나가 정말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문제점도 조금 보이더군요~ 깔려지는 카드들의 랜덤성(특히 자원수집 카드)으로 게임의 승패가 많이 기운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물론 원더를 이용한 적절한 시기에 한 번더!!!를 노려보거나,

많은 돈을 수집하고 돈으로 자원을 구입하거나,

과학/군사 아이콘의 카드들로 상대를 압박하거나,

승점이 많은 카드들만 주구장창 구입하거나 하는

장치들도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위에서 말한 그 한계점을 극복할 만한 대안을 아직은 찾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자원카드 잘 공개되고 잘 가져가는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 최종적인 결론이네요 ㅎㅎ

이런 문제점이 보임에도 가져올 카드를 선택하는 재미, 원더를 건설해야 하는 적절한 타이밍, 상대가 자원이 많은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마련 등으로 정말 재밌게 게임을 즐겼습니다 ^^

근데 각 시대의 카드 셋팅시 3장만 제외되는 문제점으로 인해 리플레이성이 조금 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확장으로 다양한 카드들이 추가만 된다면야~~~ 더 바랄것이 없겠네요 ^^ ㅎㅎ

정말 멋진 2인 전용게임 세븐원더스 듀얼이었습니다 ^^

슈퍼 마더로드 (2인플 2회 )

이 게임도 지금까지 10회 이상을 충분히 즐겼습니다 ㅎㅎ 제 지인이 정말 잘하는 게임 슈마입니다 ^^

저도 이 게임 무척좋아하는데요~ 슈마는 덱빌딩을 통해 자원을 수집하고 파일럿등을 고용하여 자신의 덱을 늘려 다양한 자원들을 더욱 많이 수집하기 위해 .... 계속 반복이네요 ㅎㅎㅎㅎ

파일럿 카드들은 기능들이 향상되어 덱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지만.... 점수가 엄청납니다!!!! ㅎㅎㅎㅎ

이로인해.... 처음에 미션카드들의 미션을 완료하여 점수를 얻기위해 노력했다면 이젠 미션은 부수적인 AWARD의 개념이고 누가 누가 더 많은 파일럿을 빠른 시간안에 모으느냐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ㅎㅎㅎㅎ

파일럿만 빨리 수집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높은 점수의 미션카드들이 부수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 ㅎㅎ

네이션스 주사위 게임 (2인플 2회)

파티적인 요소보단 약간의 전략성이 가미된 간단 간단 주사위 게임하면 요 녀석부터 생각납니다. ^^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인 것 같아요~ 짧은 플레이 타임은 플레이어들에게 다시 고!!! 를 외치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ㅎㅎ

다시 고!! 를 외친다는 것만으로도 그 게임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네이션스 주사위은 네이션스라는 카드게임의 축약형 게임으로 카드가 아닌 주사위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네이션스라는 커다란 볼륨( 네이션스 주사위 게임과 비교해서 말이죠 ㅎ)의 게임을 이렇게 작게 잘 표현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 ㅋㅋ

그것도 주사위가 주는 재미도를 충분히 잘 활용했다는 점에서 아주 높이 평가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 ㅎㅎ

마르코폴로의 발자취 (2인플 1회)

이 날은 지인에게 완벽히 배패한 날입니다... 1라운드부터 적절한 액션의 콤보를 노린 한 수에 제 멘탈이 나가버렸으니깐요;;;;;

3라운드부터 5라운드 까지 ....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1라운드에서 액션을 진행할 때... "이 길로 가면 안되지만 가보자~ 뭐 어때???" 가 가장 큰 실수로... 모든 게임시간이 아깝기까지 했습니다 ㅠㅠ

최초 보드 대도시에 셋팅되는 카드들의 액션들을 잘 보고 전략을 짰어야 했는데... 호기로운 잘못된 선택으로 아주.... 멘탈이 ㅠㅠㅠㅠㅠ

마르코폴로는 여행 액션을 수행하는 것이 녹록지 않기 때문에 첫 발걸음에 신중을 기해야 겠습니다 ^^

리매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ㅎㅎ 다음부턴 잘 생각해고 해야겠어요..

버건디의 성 (2인플 1회)

정말 간만에 버건디의 성이네요 ^^ ㅎㅎ

버건디는 굴림한 주사위 눈금을 이용해 액션들을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눈금으로 액션을 선택하는 종류는 많지 않으나 선택한 액션에 추가적으로 수행되는 액션들이 다수 존재하여 여찌보면 주사위는 그냥 거들뿐인 게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만 주사위로 거들수 있을 때 거들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면서... ㅎㅎㅎ

근데 재밌는 것은 점수를 얻게되는 방식들이 참으로 멋집니다 ㅎㅎㅎ

점수들은 되도록 빠른 시간에 많은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면 시킬 수록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적 루트가 존재하며,

되도록 빠른 시간을 현실화 하려면 더 많은 액션을 취해 다른 전략적 루트와 함께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액션을 수행해야 합니다. (뭔소리지... ㅠ)

간단히... 액션이 단일 액션 수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다른 액션들과의 콤보를 효율적으로 만들수 있는 여건이 정말 즐겁습니다 ^^ ㅎㅎㅎ

이날도 멋진 콤보로 상대를 제압하려 했지만.... 제압 당하고마는... ㅠㅠ

요즘 많이 느낀느 것이지만... 제 지인의 게임 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했음을 느꼈습니다 ㅎㅎㅎㅎ

이젠 조금 무거운 게임들도 함께 즐길 친구가 생겨 너무나 기쁘더군요 ^^ ㅎㅎㅎ

그리고 마무리는 간단히

큐윅스 디럭스 (2인플 1회)

예전엔 정말 엄청 즐겼던 게임 큐윅스 입니다 ^^ ㅎㅎㅎ 지금해도 재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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