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정부 모임 후기입니다

족영구

1,034

2016-1-15 오전 9:02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10

안녕하세요

매주 목요일 깨알같이 모임갖고있는 의정부모임입니다.

오늘은 매주 목요일 바쁘셧던 큐토피아형님이 간만에 오셨습니다.

저번에 중간에 쫓겨난 파워그리드를 다시 하였습니다.

으헣

초기 세팅 모습이구요~ 어제는 세미나석을 못잡아서 쪼그마난 테이블에서 했습니다 우울우울

자리를 잡을때부터 멘붕의 연속이였지만 우여곡절끝에 그냥 조그마난 테이블에 그냥 올려서 했습니다 게임내내 컴포넌트가 후두둑 후두둑

컴포줏으랴 게임하랴 부랴부랴 (오,,라임지렸음)

이번엔 처음으로 유럽맵을 하였습니다 사용한땅은 빨강 올리브? 노랑 녹색 땅을 사용하였습니다.

뒷판이랑 다르게 급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기가 시작된후 조금 지나서입니다

오늘은 특이하게 우라늄은 넘쳐흐르고 유가 상승으로 인하여 석유공장을 버리자 추세였습니다

후..기름값 너무비싸더라구요 두개만사도 11~12원씩 호록호로록

파워그리드를 세번째정도 하였는데 슬슬 눈치게임하듯 너도나도 일등을 하지않으려는 부단한 노력(?)을 부렸습니다.ㅋㅋ

발전소를 갈아엎을땐 좀더 쿨했어야했는데 이번턴말고 다음턴에 해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 흐규흐규..

3기 마지막 모습입니다 오우오우 순식간에 다들 저축해둔 돈으로 하나둘씩 빠르게 치고올라갔습니다.

그중 큐토피아형님과 저는 발전 가능한 총 용량이 16개 뿐이였고 곽군형님이 17개로 혼자 일등을 노리던 찰나에

여자친구씨가 자기는 15개뿐이라고 내가 1등못할꺼 남들도못해 라는 엄청난 마인드로 곽군형님의 저렴한땅을 전부 독식해버렸습니다.

도시가 아마 19개 였나..그럴겁니다..ㅎㄷㄷ.. 결국 16개의 도시에 전력을 공급해주면서 돈이가장많았던 큐토피아형님이 1등하고

3원차이로 곽군형님이 2등 저는 3등을 하였습니다.ㅠ 여자칭구씨는 15개 전력공급으로 꼴찌를 하였지만

마지막에 깜짝 반전으로 킹메이킹을 하였습니다.ㅋ

파워그리드는 정말 재밋습니다 다들 이제 설명없이 빠르게 진행하여 90분정도 걸린것같습니다.

노장고 파이팅!

오늘은 시간이 조금 남아서 티츄를 하였습니다.

'으헣 2덱짜리구요 한글판 티츄보다 약간 카드사이즈가 작은것같습니다.

그립감이 달라요.. 아닌가?기분탓인가..

으헝 흙손.. 옆에 여자친구님은 금손이라 스트레이트 호로록 호로록.

하지만 큐토피아형님의 캐리로 이겼네요 ㅋ.

티츄는 별 할말이 없습니다 .

제가 할줄모릅니다 ㅠㅠ.

그래서 우리팀 싱글카드를 폭으로 밟아버리고 저혼자 티츄 하겠다고 고군분투 ㅋㅋ

으헣

점점 후기가 일기식으로 바뀌네요 날씨까지 써야겠습니다.ㅋㅋ

담주에또봬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족영구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