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카멜업 구판과 2판의 컴포넌트 차이
안녕하세요, 진시월입니다.
카멜업 2판을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19일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천으로 인해 판매를 오늘부터 시작했더라고요.
뒤늦게 소식을 점하고 부랴부랴 구입을 했는데
상품 페이지를 보니까 살짝 어?
하는 변경점이 눈에 띠더라고요.
제가 카멜업은 보드카페에서만 즐겨보고
정작 소유하고 있지는 않아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구판의 컴포넌트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대충 제가 알고 있기로는 주사위를 넣고 흔드는 피라미드가 구판에서는 종이
이번에 나온 2판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변경되었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거든요.
그밖에 달라진 점은 낙타 중에 거꾸로 가는 애들이 있다.
정도인데요.
2판 상품 페이지를 보시면
피라미드 말고도 플라스틱인 게 하나 더 있더라고요...
그건 바로
코인...이집트 파운드였습니다.
두께가 얇아보이기는 합니다만
종이 토큰이 아니다라는 점에서 왠지 마음의 위안을 얻는 건 뭘까....
사실 3만9천원이라는 판매가가 내심 서운한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워낙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라...그 사이 여러가지 비용도 올랐고
감안할 수 있지...많이 돌릴 수 있는 포지션에 있는 게임이야!
하면서 구입한 건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컴포 업글이 있는 걸 보고
살짝 토라진 마음이 최근 추위에 자취를 감춘 더위처럼 사라졌습니다.
보니까 맵의 야자수도 입체로 서 있네요.
기대가 됩니다.
무사히 박손 없이 도착해서 코로나 풀리면 사람들 모아서 플레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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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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