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간략해진 물장사 후기~

쵸리

1,606

2016-1-4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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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푸드 체인 거물에 대한 대화식 후기를 작성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번에 플레이 (물장사) 했던 것을 더 단순하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소한의 직원으로 (레포겔의 생산-소비 테크처럼) 오로지 '생산-광고-판매-수입'만 돌려서 대성공을 하였습니다.

지난 번에는 그래도 매니저도 좀 고용하고, 동시에 두 명 고용, 두 단계 업그레이드 등을 같이 하면서 했는데 이번에는 최소한의 고용만 하여 게임 내내 거의 3~4 명의 직원으로만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시작을 남쪽 꿀자리에서 시작해서 빌보드 광고로 두 집에 맥주 광고를 하며 기선제압을 하였습니다. ㅎㅎ

다른 플레이어가 직원을 급속도로 늘려가는 시점에 최소한의 직원으로 계속 광고-생산-판매를 하였습니다.

중간에 다른 플레이어의 견제로 피자 광고가 들어가는 바람에 저도 긴급히 피자를 생산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이 모든 판매에 바탕이 된 제 냉장고 입니다.

엄청나게 생산하였지만 나중에 물건이 딸리더군요.

일을 많이 못 시켜 중간중간 음료 생산을 조절하였습니다.

제가 획득한 마일스톤입니다.

특히 CFO 획득(수입을 150%로 받음)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

최종 수입은 488만 이었습니다. (3 인플에 첫 번째 파산 후 은행에 500만이 들어갔습니다.)

고용 자체가 1 명 뿐이라 다양한 플레이를 펼치기 어려웠습니다.

중간에 생산-판매를 멈추고 잠시 고용을 늘렸어야 했나하는 고민은 있었지만 이 날 게임에서는 그 타이밍을 못 잡아 그냥 끝까지 달렸네요. ㅎㅎ

이상으로 물장사의 간략화 버전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고용를 통한 게임을 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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