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크 듀얼럼 리뷰입니다.

프리빈

1,629

2013-7-22 오후 10:23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10

항상 많은 플레이 후에.... 프리뷰를 작성하는 성격이라.... 생각보다 플레이 포스팅이나 프리뷰 포스팅이 많이 늦더군요;;;
리뷰같은 경우는 말할 것 도 없구요 ..... ㅎㅎㅎ
그래도 머... 게임을 포스팅을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으로 제 자신을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ㅎ

안티크듀얼럼은 론델시스템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맥거츠의 작품입니다.
론델시스템을 가장 먼저 접한것은 네비가도르라는 동일 작가의 작품인데... 그때 참신한 느낌을 받고... 또 모두에게 동등한 플레이 여건이 마련된다라는 측면에서 많은 즐거움을 느낀것이 바로 이 론델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이름을 론델시스템이라 이야기해서 거창한듯 하지만.... 간단한 시스템입니다..
자신의 턴이 되면... 시계방향으로 최대 3칸 까지 이동이 가능하여 원하는액션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

우선 안티크 듀얼럼이라는 게임은 2인 전용보드게임입니다. 다시말해 2인이서 즐기기 위해 최적화되어 제작된 게임이라는 것이지요.
2인에 최적화 되다보니 다인플에서 느낄 풍부한 상호작용을 어떻게 풀어냈을지 정말 궁금했던 게임이기도 하지요~~~
게임의 테마는 간단하게 대립되는 2개의 나라를 각각 운영하며 발전, 개발 그리고 전쟁을 통해 강인한 나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강인한 나라라는 것은 승리를 위해 받는 인물카드를 보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의 승리는 먼저 9장의 카드를 모으는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플레이전 각 플레이어가 받는 기본적인 구성물입니다.
성벽1개, 군단과 갤리선, 약간의 자원과 기술개발 시 나의 개발을 표시하기 위한 원형 마커 5개를 받으면 됩니다~~~

상대 플레이어도 동일한 구성물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도시를 표시하는 타일들입니다. 타일은 양면으로 되어 있어 각 나라의 색상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타일들에는 해당 도시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들을 표시하고 있으며, 도시들에서는 금, 철, 대리석의 3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도시 건설시 자신이 원하는 도시타일을 건설할 수 있어 전략에 맞춰 용이한 건설이 가능합니다~~~~ ^^

동전과 대리석, 금, 대리석을 각각 나누어 놓습니다.
각 자원별로 나누어 놓는 것 보다~~~ 가치별로 나누어 놓는 것이 게임중 더욱 편리할 수 있습니다 ^^

금은 노란색, 대리석은 흰색, 철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해당 가치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인물카드와 이벤트 카드들을 한곳에 모아 둡니다~~~ 그 위에 성벽과 신전을 놓아 두었습니다.
이벤트 카드의 경우 덱의 위에서 3장을 오픈하여 두고 상대 플레이어가 1장의 인물카드를 가져가게 되면 바로 이벤트카드 한장을 초이스하여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인물 카드를 9장먼저 모으면 바로 승리하고 게임이 종료되기 때문에.... 인물카드수집에 집중하여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더욱 게임을 재미나게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 ㅎㅎ

인물카드는 총 5종류가 존재합니다.

1, 학자 [ 기술을 먼저 개발한 사람이 학자카드를 가져옵니다 ]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 총 5종류이므로, 학자카드 또한 5장이 존재합니다. 먼저 모두 개발하면 카드를 5장이나.... 헉!!! ㅎㅎㅎㅎ

2. 왕 [ 보유한 도시 5개마다 1장씩 가져옵니다 ]
도시가 10개면 한장더!!!! 도시가 15개면 한장더!!!! ㅎㅎㅎㅎ 맵의 크기상..... 도시 15개는 아직 못 지어 봤네요 ;;; ㅎㅎ

3. 시민 [ 내 국가가 소유한 신전 3개마다 1장씩 가져옵니다 ]
왕카드를 가져오는 것과 동일하게 가져오면 되세요 ^^

4. 장군 [ 상대가 보유한 신전을 한개 파괴시킬때 마다.. 1장씩 가져옵니다 ]
꼭 전쟁을 통해서만 가져올 수 있는 카드입니다 ^^ 참으로 무서운 카드이지요 ㅎㅎㅎ

5. 항해사 [ 해상지역의 갤리선이 총 7개 이상의 구역을 점령하고 있을 경우 1장 가져옵니다 ]
메인보드의 해상지역중 갤리선이 그려져 있는 구역의 갤리는 1이아닌 2로 카운팅합니다~~~~

반대로 위의 5장중 한장을 상대 플레이어가 가져가는 즉시, 타플레이어는 이벤트 카드한장을 초이스하여 가져옵니다 ^^

론델구역 중앙에 각 플레이어의 론델마커를 놓아 두었습니다.

선플레이어 부터 자신의 론델마커를 행동칸에 두고 해당 액션을 수행하시면 됩니다 ^^

론델구역은 총 8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동일한 액션이 2개 있으므로, 7종류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액션은 크게 둘로 나뉘어 집니다.

1. 생산행동
2. 발전행동

생산행동은 금, 대리석, 철을 생산하는 것 입니다.
해당 칸에 나의 론델마커를 올리게 되면, 해당 도시에서 해당 자원을 공급처에서 받으시면 되구요~~~
추가로 동전 한개를 더 받아오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대리석이 나오는 도시가 2개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대리석 생산 공간에 론델마커를 두면 대리석도시가 2개이므로 2개의 대리석 자원을 받아오면 됩니다 ^^ 간단하죠?? ㅎㅎㅎ 대리석을 많이 얻고 싶으신가요? 금을 많이 얻고 싶으신가요?? 그럼 해당 도시를 많이 지으시면 됩니다 ^^!!! 또한 5개의 도시마다 왕 인물카드를 받는 다는 것도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

발전행동은 말 그대로 나의 국가를 발전 시키는 것이지요~~~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원이 필요한 것은 말 할 것도 없구 말입니다 ^^
생산활동을 통해 모은 자원들은 발전행동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발전행동은 병력을 모집하거나 신전을 건설하거나 기술을 개발하는데 사용합니다.

지금까지의 글을 가만보면 말이지요....
모든 행동은 승리를 위해 가져오는 인물카드와 모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기술개발 트랙입니다~~~
먼저 기술을 개발하는 플레이어는 학자 인물카드를 가져오는 대신.... 해당 개발 비용중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6/3 이라고 적혀있는 NAVIGATO의 배두칸 전진의 기술을 개발하려면... 금 6개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내가 이미 개발된 기술을 상대플레이어가 개발한다면 더 작은 금액의 금을 지불하고 기술 개발을 할 수 있지만....
인물카드는 가져갈 수 없습니다 ^^ 자신의 자원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기술 개발도 중요한 승리의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게임시작시 기본적으로 메인보드에 기본 도시지역이 정해져 있습니다.
해당 도시지역에 각 자원 도시별 한개씩 메인보드에 맞춰 놓으시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

점수트랙입니다. 0에 자신의 마커를 한개씩 올려 놓습니다.
점수트랙에 보시면 1~3까지는 숫자 주변에 표식이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번은 그냥 4번만 적혀있죠??? ㅎㅎㅎ
자신의 점수마커카 해당 칸으로 올라가게 되면 성벽을 즉시 받을 수 있다라는 표시입니다.
점수마커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인물카드 한장을 받으시면 됩니다~~~
즉, 점수트랙의 최상단의 9장의 인물카드를 모으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9가 적혀 있을 것 입니다 ^^

상대 진영의 고용상자입니다.
론델구역의 고용액션칸에 나의 론델마커가 올라가게 되면 해당 액션을 수행하면 됩니다 ~~~
군단(보병)을 늘리기 위해서는 금 1개를, 갤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금2개를 지불하시고 해당 상자위에 자신의 마커들을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
또한 철 2개를 소모하여.... 메인보드로 해당 군사들을 배치시킬 수 있습니다 ^^
이 또한 론델마커의 DUELLUM 칸에서 액션을 하셔야 가능합니다.

흰색 플레이어는 현재 이동행동을 , 갈색플레이어는 현재 신전 및 성벽건설의 액션을 진행하였군요!!!! ㅎ

수집한 금자원을 통해 병력을 고용상자위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자위에 올라온 병력들이 존재해야 메인보드에 배치가 가능합니다.

메인 보드위의 군사와 갤리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1. 도시건설
2. 전투
3. 인물카드 획득 ( 갤리점유 상황에 따라.. )

타일이 없는 도시에 자신의 도시타일을 놓기위해서는 자신의 군사가 적어도 한명 배치되어 있어야합니다 (갤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도시를 많이 져야 자원이 풍족해 지고.... 자원이 풍족해 져야 더 많은 발전이 가능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
전투는 론델의 이동행동시 자신의 군단 및 갤리가 상대플레이어의 군단 및 갤리 혹은 상대 도시지역에 들어갔을 경우입니다.
전투를 통해 나의 도시 및 신전이 파괴되어질 수 있기때문에... 상대진형의 고용상자와 현재 론덴마커의 이동 (최대 3칸이동)에 예의주시해야하기 때문에 게임 중반이 넘어가면.... 계속되는 긴장감이 상당히 인상적이 었습니다. ^^

게임 초반에는 신전의 건축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왜냐하면... 자원을 3배로 주기 때문입니다~~~ 방어력 +3의 효과보다는 상대보다 많은 자원의 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원수집으로 진행되는 게임초반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대 대리석 1개와 동전 1개를 가져갈때..... 신전을 통해 대리석 3개와 동전 1개의 이점을 통해 더 많은 신전을... 해서 더많은 자원들의 획들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의 신전 경쟁은 정말 치열하더군요 ㅎㅎㅎㅎ

고용상자에서 대기중인 군단입니다.
고용상자의 군단을 자신의 도시로 나오기전의 준비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
바꿔말하면.....
군단의 운용을 통해... 도시를 건설하거나.. 이동하여 전투를 할 수도 있다라는 뜻이되겠죠?? ㅎㅎㅎ
초반에는 거의 도시건설을 위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커다란 긴장감은 없습니다만...
후반부에 도시의 기반시설이 확보되어... 자원의 상황이 전투를 위한 뒷받침이 가능하게된다면...(금과 철이 중요하더군요 ㅎㅎ )

신전이 있는 도시에는 최대 3개의 군단 혹은 3개의 갤리선이 고용상자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신전이 없다면 1개씩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벤트 카드는 상대플레이어가 인물카드를 하나 가져갈 때마다 제가 가져올 수 있는 카드입니다. ( 나의 도시 한개가 파괴되더라도 한장 가져올 수 있습니다 ^^ ㅎ )
이벤트 카드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카드가 주요 내용일 것 입니다. 또한 상대를 해가는 카드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

게임의 중반부에 가면....
초반부에 수집한 많은 자원력을 통해 많은 군단과 갤리등을 고용하여 사용이 가능하게 되므로....
슬슬... 상대 플레이어와의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중반부에는 거의 서로의 고용상자에 많은 군단과 갤리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철이 나오는 요충지를 타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전쟁이 되더군요~~~ 전쟁에서 사용된 군단 및 갤리는 서로 소모되어 고용상자로 되돌아 갑니다.
즉... 고용을 위한 금의 사용이 필요없게 된다는 것이지요~~ 철만 있으면 이젠 군단과 갤리를 마음컷 운용할 수 있는 시점이 왔다는 것입니다~~~!!!

상대진영의 고용상자입니다..... 모든 군단이 자리잡고 있군요;;;;;
해서.... 저는 상대의 철이 나오는 도시를 타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철이 나오지 않는다면?? 혹은 더 적은 양의 철을 생산하게 된다면.... 고용상자에 아무리 많은 군단도 쓸모가 없게 되어 버리겠죠??? ㅎㅎ

갤리의 운영도 매력적이지요...
위에서 보시면 바닷길을 파란색 선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선으로 군단은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ㅎㅎㅎ
반대로 육지위의 빨간색 선은 군단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ㅎㅎㅎㅎ
상대 플레이어가 군단으로 많은 금을 소모하여 고용을 진행하였다면.... 빨간색 선으로 이동되어 들어오는 구역에 방어선을 쳐놓고
갤리로 상대편의 주요 요충지(철생산 도시등...)를 공격 가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제 지역의 바로 앞에 상대 플레이어의 군단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ㅡㅡ;;;
제 도시는 철이 생산되는 도시구요..... 신전도 있지요;;; 만약 상대에가 쳐들어 온다면.... 신전을 부서지고...
장군인물 카드를 상대가 거머쥐게 될 것 입니다....

그래서!!!! 패배했습니다 ㅡㅜ ;;; ㅎㅎㅎㅎㅎㅎ 9점을 획득하면 게임은 바로 종료되며 해당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안티크듀얼럼의 전반적인 견해

우선 안티크듀얼럼의 진행방식인 론델시스템은 언제나 맘에 드는 진행방식중 하나입니다. 주사위나 카드운용에 비해 깔끔하면서....
편하더군요~~~ 또한 상대편이 무엇을 하든지 저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ㅎ
론델을 통한 게임진행에 따라.... 게임은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됩니다. 게임초반의 자원수집과 중반의 자원소모를 통한 확장 그리고 게임후반부의 전쟁으로 안티크듀얼럼을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부는 말 그대로.... 자원수집에 전력을 다하게 될 것 입니다. 물론...... 군단을 뽑아 상대의 도시를 초반에 공략도 해보았지만....
큰 임팩트는 존재하지 않더군요... 그 후로.... 초반에는 무조건 자원 수집에 전력을 다하게 되더군요~~
자원수집이 초반에 주요 행동이 되기 때문에... 도시건설과 신전건설이 주된 진행으로 게임 초반은 흘러가게 됩니다.
물론 자원을 수집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플레이어도 있을 것 입니다만..... 너무나 뻔한 진행이 조금 아쉽더군요.....
도발적 행동으로... 상대에게 조금의 피해를 준다한들... 게임의 중반부에 훅 밀려버리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가 나오게 됨을 알게된 후 부터의 생각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렇게 초반부가 진행되다보면.... 자연스레 인물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신전 3개마다 받는 시민카드와 도시5개 마다 받는 왕카드를 2장씩.... 총 4장을 받게 됩니다...
많은 게임을 진행해 보아도... 역시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 것은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 수 도 있습니다.
그렇게 게임 중반이 되면 그때부턴 각 플레이어들마다의 운영이 갈리게 됩니다.

기술을 개발하여 학자 카드를 수집하거나
더 많은 부대를 만들어 상대의 신전파괴를 통한 장군카드 수집
또는 갤리를 모아 항해자 카드를 모으거나...
계속 도시를 건설하여 왕카드를 추가로 가져가거나 입니다.
지금 기술한 것이 모든 전략의 전부입니다~~~ ㅎㅎㅎㅎ
중반부를 통해 많은 카드를 손에 넣더라도.... 9장의 카드를 평화적으로 가져와 게임에서 승리하기는 힘듭니다.
서로의 견제를 통해 카드를 나누어 가지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결국 장군카드( 상대 신전파괴시 받는 인물카드 )가 더해져야.... 9장을 만들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한 안티크듀얼럼의 게임은 거의 한타싸움으로 종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타싸움에서 승기를 잡은 플레이어가 거의 이겼다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ㅎㅎㅎㅎㅎ
아무래도.... 견제를 좋아하는 속성을 거졌기 때문일 것 입니다 ㅎㅎㅎㅎㅎ

위의 플레이시에도.... 견해에서 이야기했던 일반적인 진행상황을 벗어나.... 나름 신선하게 다른 전략을 진행해 보았지만....
뻔한(?) 패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최초 전반기에 누가 더 효율적으로 자원수집을 잘하는가??? 에 따라 게임의 결과가 정해지는 경우가 너무나 큰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또한 많은 플레이결과....

효율적은 자원수집은 초반에는 대리석.... 중반에는 금.... 후반부에는 철생산 도시의 획득이라는 경험을 가진 플레이어들끼리 플레이를 진행한다면.... 막판 한타싸움으로 게임이 종료되는 것이 수순이라 생각되더군요~~~ ㅎㅎㅎ
게임의 상호작용은 초반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자원수입에 총력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겠죠~~~
게다가 초반부의 자원수집의 변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중반부, 후반부로 갈수록 서로에 대한 견제로 인해 상호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막판 한타싸움이 중요한 게임의 승패의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리해보면.....

안티크듀얼럼은 전략게임이라 보기엔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상대의 수와 나의 수가 모두 눈에 선하게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승리를 위해 가져와야할 인물카드들은 서로의 견제에 의해 양분되게 가져가기 때문에 전쟁은 반드시 필수가 될 것 입니다.
이로인해... 게임의 후반부에 가서야 상호작용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모든 게임은 준비단계이며.... 막판 한타싸움을 위한 게임일 것 입니다
안티크듀얼럼을 처음즐겼을 당시 정말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지금도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티크듀얼럼의 경우 모든 게임진행이 머리에 그려졌다면... 함께 많은 게임을 즐기던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동일한 즐거움은 줄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일 것 입니다~~~

하지만 안티크듀얼럼은 동일한 수준(비슷한 게임수)의 플레이어들과의 플레이할 경우 정말 재밌게 즐길수 있는 게임임에는
틀림없을 것 입니다~~~
론델시스템에 대해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거나~~~ 자원을 모아 효율적인 사용을 즐거워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전략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에게 "이것은 전략게임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지는 못할 듯 합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프리빈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