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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겜을 오래 쉬었다가, 다시 조금씩 해보고 싶어졌네요.
2019년도 초까진 열심히 보드게임에 불타올랐는데, 2019년 이후 바빠서 보겜을 못했다가,
다시 본가로 돌아오면서 2020년도 2-3주 정도 보드게임을 다시 해보게 되었는데, 예전같지도 않거니와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
보드게임을 완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5월정도 와서, 공부만 하고 있다보니, 취미로 짧게 한두번씩 보드게임을 다시 접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무리해서 제 능력밖의 게임을 땡겨서인지, 환경 밖의 요인이 있었는지 싶네요. 하고 싶은 게임은 할 수가 없어서일지도...
다시 재입문해볼까 싶네요... 머리속에 거의 대부분의 보드게임 룰이 포맷되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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