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팻... 날 따뜻하게 해주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이란다.

에사별

4,073

2015-12-9 오후 5:28

BEST

바보팻 날 따뜻하게해주렴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일이란다

임페리얼 어썰트하면 캠페인도있지만 스커미쉬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해서

스커미쉬를 해봤습니다. 스커미쉬 전장은 루크 팩에 들어있는 곳.(잃어버린 지식이었나..)

장소 이벤트는 맵에 있는 3개의 홀로...(잘기억안남.)중립 토큰을 비콘에 엑세스하면서

점수를 얻는 방식의 전장이었습니다.

일단 시작 하기 이전에 임페리얼 어썰트의 스커미쉬는

캠페인과 다르게 밸런스가 아주 잘 잡혀있는데요.

그 이유는.

유닛이고 기술카드고 다 자신이 정했기때문에 불만을 나타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임어 스커미쉬는 3가지의 진영 을 선택해 그 진영의 유닛들로 자신의 군단을 배치한 후

명령 카드로 추가적인 덱을 만들 고 지정된 전장에서 일전을 벌이는 게임입니다.

캠페인과 달리 금방 끝납니다.

첫 스커미쉬는 산골할배님과 했습니다.

산골 할배님은 살인 안드로이드 ig-88과 바보팻을 위시한 타투인 헌터들을 고르셨고

저는 로가챔(로열가드 챔피언)을 위시한 로열가드들과 탐사형 안드로이드를 골랐습니다.

처음부터 미션따윈 상관없고 일단 죽이자는 식으로 맞붙었는데요.

결국 로열가드들의 우월한 방어력을 믿었던 저는 바보팻의 의외의 선전에 갈팡질팡하다.

뒤늦게 전장에 투입된 로열가드 챔피언의 학살극으로 도망치는 바보팻을 잡으면 승리를 했습니다.

캠패인도 재미있지만 스커미시또한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각 캐릭에맞는 커맨드 카드들과 배치포인트 40점안에서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배치구도로 인해서

유닛에맞는 전략을 짤 수 있었습니다.

타투인헌터vs로얄가드하니까 진정한 도그파이트가 되더군요.

서로 맞붙어서 빨강노랑 공격주사위끼리 미친듯이 공격하는 그 엄청남은...

또 커맨드카드들도 다양한 게 많았고요.

스커미쉬만으로도 정말 재미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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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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