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담
안녕하세요.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자유게시판이라 이런저런 얘기 좀 적어봅니다.
요즘 보드게임은 아들이 고3이라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게임 사봐야 컴포 확인도 귀찮아 밀봉도 안뜯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한글판 컴포 문제가 많아 계속 구매하기도 겁나네요.
( 대부분 중국 공장 생산인 경우가 문제인거 같은데 맞나요?
만약 그렇다면 유럽 생산 제품인거만 되도록 구매하려고 합니다. )
그리고 요즘 보드게임보다 더 재밌는거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주식입니다.
아주 그냥 짜릿짜릿합니다.
왜 주식테마의 보드게임이 많은지 이제 알겠어요.
아주 적은 금액으로 하는거라 위험하게는 안하는데
그래도 돈이 걸려있어서 쫄깃하네요.
그리고 어제 간만에 휴가라 진짜 오랜만에 등산을 했는데
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니 그것도 재밌더라구요.
이제 건강 생각해서 근육량을 늘리는데도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참 바람피려고 등산한다는 얘기가 좀 많던데 저는 아내하고 건전하게 합니다.
보라 활동은 요즘 거의 안하기는 하지만
노란주사위 3개 되고 할러타우 등 목표한 게임만 주문하면 당분간 보라도 안들어오려고 합니다.
기분이 상하거나 안좋은 일때문은 아니고 요즘 보라가 예전처럼 다이나믹하지 않아 재미가 없네요.
코로나때문에 보드게임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활기찬 보드게임 문화가 되살아 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재밌고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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