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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가족,지인 모임후기 입니다 ^^

프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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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9

2015-12-1 오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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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33

정말 간만이네요!! ㅎㅎ 한달간 게임후기 몰아 쓰기 시작! ㅎㅎ

캔트 스탑 (3인플 1회)

캔트 스탑은 고스톱의 다른말입니다. ^^

자신의 차례가 되면 주사위 4개를 굴리고 2개씩 한 쌍으로 두 쌍을 짝지으며 자신의 말을 최종 목적지로 가장 먼저 3개를 이동시키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죠~

한 번 굴린 후 자신의 말을 이동 시킨 후 선택을 합니다...

GO? STOP? ㅎㅎㅎㅎ

안정적으로 STOP을 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말을 이동시키는 것이 안정하긴 한데... 사람 욕심이 어디 그렇게 쉽게 설명이 될까요... ㅠㅠ

그래서 항상 한 방 노리다 언제나 꼴등하는 게임... 캔트 스탑입니다 ^^ ㅎ

주사위에 자신의 운을 시험하시고 싶다면 언제든 가볍게 꺼내들 수 있어 좋아하는 주사위 게임 중 하나입니다 ^^

6눈금이 4개!!!!!!!!!!!! ㅋㅋㅋㅋ 기념샷!!

래틀본즈 (3인플 1회 )

주사위 빌딩 게임 래틀본즈 입니다 ^^ ㅎ

자신의 주사위를 굴려가며 자신의 말을 가장 먼저 점수트랙의 래틀본즈에게 도착시키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점수트랙에서 자신의 토끼말을 전진시키는 방법이 엄청 다양하며 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다름아닌 주사위 눈금 교체!!!!

정말 기발한 시스템에 반한 게임이지요~ ^^

물론 주사위 내구성도 좋지만~ 한달에 한번씩 꺼내서 가족들과 즐기기 좋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

스플렌더 (3인플 1회)

말이 필요없는 게임 스플렌더입니다 ^^ ㅎ

요즘도 간간히 집에서 돌아가고 있지만... 1등이 왜그리 힘든지 모르겠네요;;;;;; 제 머리가 나쁜가 봅니다.. ㅠㅠ

무도회의 여왕 (3인플 1회)

정말 기대하던 게임입니다 ㅎㅎ 다행이 그웬님께서 한글화 자료를 공유해 주셔서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네요 ^^

그웬님 감사합니다 ^^ ㅎㅎ

텍스트만 한글화를 하면 될 것을.... 테마 몰입을 위해 카드 전체 한글화를 하였습니다.....

그만큼 룰을 읽고 기대가 정말 컸거든요 ^^ ;;;

우선 게임은 간단합니다~ 그냥 손님 카드들을 모으면 되는데요~~

모은 손님의 아이콘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스템으로 카드를 가져올 때 고민거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과 달리....

게임은 굉장히 빨리 진행 되더라구요;;;; 뭐 저희 가족의 취향일 수 있지만.... 너무나 빨리 진행이 되다보니.....

기대했던 것 만큼 고민거리가 없는 게임이라 가족들이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ㅠㅠ

전략은 커녕... 파티게임이 되고 말았네요 ;;;; 기본룰로만 해서 그런지 정말 아쉽더군요;;

게임 중후반 쯤 되서 어머니가 한 말씀 하십니다...

"이거 언제 끝나냐??" ㅠㅠ

맥없이 게임을 끝내고 에러플이 있었는지도 확인했지만... 에러플은 없었네요;;; 다음엔 꼭 변형 규칙으로 해봐야 겠습니다...

가족이 아닌 지인들과 할때 말이죠 ㅎㅎㅎㅎㅎ

정말 아쉬운 한 판 이었습니다.. ^^ ;;

티투알 기념판 (3인플 1회)

어머님의 기분을 업시켜 드리기 위해 이 보다 좋은 게임이 있을까요??? ㅎㅎㅎㅎㅎ

초반에 어머님 노선을 파악하고 그 노선과 되도록 멀리 돌아가는 게임이죠!!! ㅎㅎㅎ

그래서 꺼내들고 신나게 돌고 돌며 달렸습니다!!!! ㅋㅋㅋ 역시 꼴등..... 역시 기차 놓기.... 는 저랑 안맞는 듯 합니다 ㅠㅠ

고대의 세계 (3인플 1회)

고대의 세계!!!!!!!!!

요즘은 룰북 한글화 하는데... 꽤가 나서.... 그냥 카드나 한글화 하고 돌리는게 일상이 되버렸네요;;;; ㅠㅠ

이 게임도 룰만 보고 너무 기대되서 가족들과 하기 위해 텍스트가 조금 있는 카드랑 개인 보드만 한글화 해서 돌려봤습니다.

역시!!!!!! 알꾼놓기는 중박 이상의 재미는 준다는 제 생각과 같이~!! 재밌게 즐겼네요 ^^ ㅎㅎㅎ

이 게임은 일꾼놓기를 기본으로 하지만 뭔가가 특별합니다 ㅎㅎㅎ

먼저 게임을 승리하기 위해선 셋컬렉션을 잘 해야합니다~ 같은 색상의 부족 기장들을 모아 게임 종료 후 점수를 합산합니다~

그 중엔 촐킨의 기념비와 같이 최종 점수계산 때 추가로 점수를 주는 카드들도 있죠~!! 물론 비싸요 ^^ ;;;

근데 기장을 모으는 방법이 크게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방법이 있구요~ 다른 하나는 타이탄을 때려 잡아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ㅋ 테마부터 쫄~~~깃 합니다 ㅎㅎ

구매해서 카드는 컬렉션하는 방법에는 구매 외에도 다른 사람을 견제 혹은 선점 할 수 있는 저장이 가능하구요~

저장된 카드들은 게임 종료 시 패널티로 작용하지 않고 보유 제한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ㅎㅎㅎㅎ

조금 신경써야하는 것이 자신의 도시를 확장하며 카드를 수집할 공간을 마련하는 것인데, 이 또한 생각보다 빡빡하진 않습니다 ^^

널널한데 뭔 재미야???

네~ 이 게임에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일꾼의 수치가 정해져 있어서 일꾼놓기 액션칸을 선점할 수도 있고 양보할 수 도 있습니다.

양보를 하겠다는 것은 꼭 필요한 다른 액션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므로... 그래서 재밌습니다 ㅎㅎㅎㅎ

상대의 전략 간파하고 막아버릴 수 있다는 것이죠 ㅎㅎㅎㅎㅎ 다른 플레이어가 다음에 할 액션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먼저 막아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또 타이탄을 때려잡는데 동원되는 군대의 시스템도 맘에 들구요 ^^ ㅎㅎ 역시 예비군은 없어선 안되는 존재들이죠! ㅎㅎㅎ

아~! 액션칸에 별도의 특수액션 설명이 없는 칸들은 반드시 먼저 놓은 일꾼보다 높은 값의 일꾼만을 놓을 수 있습니다. ^^

덤으로 게임보드와 카드의 일러스트가 너무나 맘에 듭니다~~ 멋져요!! ^^ ㅎ

엘리시움 (2인플 1회)

이날 엘리시움은 패배를 했네요... 근데 2인플로 진행하니 정말 쫄깃 합니다 ㅎㅎㅎㅎ

시장에 놓인 각 카드 마다 기회비용을 생각하면서 진행하다 보니.... 머리가 즐겁더군요 ㅎㅎㅎㅎ

아직은 카드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더 볼것이 많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만큼 시간도 상당히 걸렸네요 ^^

역시 전략게임은 2인플이 지대인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좀비다이스 (2인플 수회플)

머리쓰고 나면 주사위죠!! ㅋㅋㅋㅋㅋ

요즘 좀비다이스가 다시 재밌어 지네요 ㅎㅎㅎㅎㅎ

비엔나 (3인플 2회)

음... 상당히 좋은 게임입니다 비엔나...

자신의 턴이 되는 최초 모든 주사위를 굴리고 한 턴에 한 번씩 자신의 주사위를 조합하여 배치합니다~

만약 10 칸에 주사위를 놓으려면 6눈금 + 4눈금, 2눈금+2눈금+6눈금 등으로 다수의 주사위를 사용해도 되구요~

물론 높은 눈금으로 갈수록 더 높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10 칸에 놓았다면 다음 자신의 턴에 더 높은 칸으로 주사위를 놓아야 합니다~

물론 낮은 칸도 가능하지만 한 칸 후퇴당 1원을 지불해야하므로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 ;;;; 초반엔 돈이 상당히 빡빡하거든요~

게임 박스에서도 보이지만 마차를 운전하시는 분께 추가금을 드려 마차가 뒤로 가도록 부탁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게 된것이지요 ㅎㅎㅎ

그래서 게임은 1부터 주사위를 순차적으로 놓게끔 강제합니다~ 물론 주사위를 뒤로 돌릴 수 없을 경우 차선책도 마련되어 있지만 효과가 미비합니다.

또한 굴리는 주사위가 기본 4개(플레이 인원수에 따라 다릅니다)에서 최대 5개(특수 카드에서 주는 흰색 주사위 1개를 포함하면요)를 굴려 효과를 보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또 자신이 컬렉션한 캐릭터의 문양에 따라 큰 점수를 먹을 수 있는 여지를 두기 때문에 촐킨과 같이 한 방!!!!!!!!!! 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있어 끝까지 방심할 수 없습니다~ ^^

근데 이 게임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2인플이 지원이 안되네요!!! ;;;;;

그래도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주사위 게임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 ㅎㅎ

랜턴스 (3인플 1회)

연등행사를 집에서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이날도 어김없이 게임은 꼴등..... 가위바위보는 1등... ㅠㅠ

선이 불리한 게임이란 생각에 불안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아쉽네요 ㅎㅎㅎㅎㅎ

네이션스 주사위 게임(3인플 2회)

참 재밌어요 ㅎㅎㅎ

게임이 언제나 빨리 끝나는듯한 미묘한 아쉬움과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을거란 착각으로 계속해서 플레이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 ㅎㅎ

음... 아직도 이게임 감을 못 잡겠습니다.... ㅠㅠ

쿼리가 많은 주사위를 되도록 많이 갖고 원더를 많이 건설하는 승리할 것 같은데..... 금많이 주는 주사위 타일만 보이면...

전략이 순식간 변하게 되는 신기한 게임입니다 ㅎㅎㅎㅎ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응?)

석기시대 (3인플 1회)

전략을 바꾸었어요~ 건물을 많이 건설하자로 말이죠~ 항상 도끼만 몰빵하던 저인데... 건물을 짖기 시작했습니다 ^^ ;;;

물론 게임 시작 시 세팅된 문명 카드에 건물로 점수를 주는 아저씨 5명이 똭~~!! 보이길래 말이죠....

가족들이 처음에 제게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지금 껏 열심히 도끼를 모았던 노하우가 있었다면... 그것을 고수하는 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 ;;;

결국 건물 5개 짖고 끝.......... 가장 우측 건물 2개는 각 2점, 3점............. ㅠㅠ

향수 (3인플 1회)

주사위를 굴려 향수를 만들고 손님에게 팔아 더 많은 돈을 벌면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ㅎ

근데 주사위가 들어가요... 주사위가 말이죠 ㅋㅋ 요즘 주사위 굴리는 스킬이 조금은 늘지 않았나 했지만....

착각이었습니다.. ^^ ;;;

티투알 USA (2인플 1회)

동생이 어느날 티투알 한 번도 안해봤다고 한 번 해보자고 하더군요;;;;

알고 보니 정말 한번도 안했더라구요????? ㅋㅋㅋㅋ

처음 촐킨,브래스로 게임을 배운 녀석인데..... ㅎㅎㅎ 조금 미안하더군요;;;; 쉬운 게임부터 재미를 알아가야 하는데 역주행이군요 ㅎㅎㅎ

그래서 돌렸습니다 ㅋㅋㅋㅋ

티투알 지옥버전으로 말이죠 ㅎㅎㅎㅎ

처음부터 전 동생의 선로에 X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게 얼마만일까요...??? 제가 놓고 싶은 선로에 기차를 놓을 수 있다니 말이죠!!! ㅋㅋㅋ

저 혼자 신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이유없이 빨간 기차를 막아서기만을 1시간 끝에.... 패배 ㅋㅋㅋㅋ

게임에선 졌지만 내용은 이겼습니다 ^^ 보드게임은 즐기면 끝!!!! ㅎㅎㅎㅎ

동생은 게임에서 이겨서 신났고, 전 기차를 원하는 곳에 놓을 수 있어 신난 티투알이었습니다 ^^ ㅎㅎㅎ

스플렌더 (2인플 1회)

이 동생..... 스플렌더도 첨해보네요 ㅎㅎㅎㅎ

스플렌더는 아무래도 티투알 보다 조금 생각할 것이 있어 차분히 카드를 모아 갔습니다~~~ ㅎㅎㅎ

스플렌더를 쌔미 전략게임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깔리는 카드를 가늠할 수 없기에.... 파티게임이라 말하며... 게임을 끝냈던 ㅎㅎㅎ

승패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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