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질렀습니다(플렉스)그리고 어제 누나와 2인플 후기

킁쿠미

3,547

2021-3-28 오후 1:51

IP: 58.232.***.***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22

누적 20만원치 지르고

언더워터시티즈세트 11만원치 더 질러버렸습니다

언더워터시티즈세트는 고민했지만 안샀었는데

누나한테 건별 20만원이면 사은품주는데 주말에 누나랑

같이 게임하려고 금요일에 한번에 안사고 수목에 나눠사서

사은품 못받는다 얘기했더니

왜그렇게 했냐면서 같은 돈쓰고 사은품 손해봤다고 뭐라하더군요 ㅋㅋ

누적 30이면 사은품 주는걸로 추가혜택이 생겼다고 하니까

더 살거 없냐면서 고민해보고 더사라고 ㅋㅋ

어차피 게임2개 더 받으니 게임가격 40프로 할인에 게임2개값까지 빼면 재밌는게임 헐값에 사는거라면서 ㅋㅋ

그래서 누적 30이 되는 게임이 언더워터시티즈셋이랑

푸드체인거물 오거셋이 있었는데 둘중에 언더워터시티즈셋을 질렀습니다

누나가 테포마를 좋아해서 이것도 좋아할것 같았거든요

저도 재밌어보이고

이번 기획전에서 리스보아 푸체거 이 두개가 엄청고민이었지만 그냥 이렇게 마무리하기로했습니다

이미 보드게임 30만원 넘게 플렉스했으니 참자하고 말이죠

그리고

어제

누나랑 먼저 20만원치 질렀던

레즈아르카나 시즌스 테티칸을 했습니다

다 재밌어 하는 반응이었는데

특히 테티칸을 재밌게 했습니다

챙길게 많은 게임이라 에러플이 많았지만

인생게임이라면서 꿀잼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테티칸은 영상만 보고 룰북도 제대로 안보고 대충 론델방식과 각 칸의 아이콘을 보면서 할수있는 것들만 설명하고 세부적인 룰은 설명다빼고 하면서 익히자고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 헷갈리는 아이콘과 승천 개기일식 부분을 룰북보면서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뭘할지 생각하는 시간이 길었는데 점수내는

루트를 알아가며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된 플레이도 해보지 못했지만

대충 감을 잡게된 1회플이었는데 정말 꿀잼이었습니다

그렇게 웨이트 무거운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된 누나였습니다

영업 대성공!!

비슷한게임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비딸게임 얘기를 하면서

이정도 웨이트 게임 재밌게 할정도면

보유하고 있는 갤러리스트와 칸반도 같이하면 꿀잼일것

같다 유기적인 게임으로는 비딸작가가 최고다

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획전에 리스보아를 이야기하면서

이게임이 유기적인 게임의 끝판왕이다

어렵지만 제대로된 맛을 즐기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게임

일거다 앞으로도 이정도 가격에 나오긴 힘들걸?

근데 이번에 너무 사고싶은게 많아서 참기로했어

라고 했더니 ㅋㅋㅋ

남아있던 비딸게임 이스게이프 플랜이랑 리스보아

그리고 푸드체인거물 오거셋까지 더 구입하는걸 찬성했습니다. 이건 누나가 결제했어요 ㅋㅋ

아무튼 결론은 영업 대대대~성공. 짝짝짝짝.

평소에 게임에 돈 이렇게 많이쓰면 등짝스매싱 감인데

영업 잘해서 플렉스 했네요

사고싶은 게임은 다 겟 했습니다

행~복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킁쿠미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