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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스 : 랭커셔, 버밍엄】개봉기 및 슬리브 비교

맨손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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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1 오후 2:04

IP: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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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드게임을 입문한게 올해 4월쯤이였습니다.

그땐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 저것 물어보기만 했었네요. 그 때 막 제가 가지고 싶은 게임 리스트를 보드라이프 랭크를 보며 만들고 있었는데 그 때【브라스 : 랭커셔, 버밍엄】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보드엠에서 선주문을 한다는 걸 알았다면 바로 들어갔을 정도로 게임 일러나 분위기가 저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었습니다.

보드엠에서 일반판매를 시작하기 시작해서 구매를 하려는데 8월, 9월에 보드게임에 지출을 많이 해논 상태라 10월에 열리는 페스타에 가서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운이 좋게 중고로 선주문 특전으로 준 받침대와 밀봉인 제품을 선주문 당시 가격으로 구할 수 있게 되어 와이프에게 정말 가지고 싶은 게임이니 사겠다는 말을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집에 들고와서 보는데 고급진 느낌이 물씬 듭니다.

다만 약간 박스가 납작해서 디럭스판에 비해 빈약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글판인게 저에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래봤자 맵과 카드에 지명정도의 번역이지만 그래도 한글이 편합니다.ㅎ

[보드엠 선주문시 2개를 사면 주었던 받침대입니다.]

[랭커셔와 버밍엄을 이렇게 꼿아 넣으면 딱 맞게 들어갑니다.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정말 가지고 싶게 만든 박스 표지 일러스트 입니다.]

[【브라스 : 랭커셔】입니다.]

[옆에는 한글과 영문으로 게임명이 적혀있습니다.]

[박스 뒤에는 게임 설명과 구성품등이 써져 있습니다.]

[박스를 열었을때 모습니다.]

[랭커서 구성품입니다.]

[【브라스 : 버밍엄】입니다]

[일러스트만 다를 뿐 랭커셔와 같은 디자인입니다.]

[버밍엄 뒷박스 모습입니다. 약간 보라색 느낌이 많이 납니다.]

[버밍엄 뚜껑을 연 모습니다.]

[랭커셔와 비슷한 구성품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 맥주통 컴포넌트 입니다.]

이제 슬리브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슬리브는 프리미엄으로 촉감이 부들부들 하고 미끈거리는거싱 대부분이라 이제 아무런 표시가 없으면 프리미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보드엠 6590 소프트

- 보드엠 6590 하드

- 보드피아 63.5 x 88 소프트

- 보드피아 63.5 x 88 하드 new

- 하비게임몰 65 x 90 하드

- 팝콘 63.5 x 88 소프트

- 팝콘 63.5 x 88 하드

- 게임아카이브 63.5 x 88 소프트

- 게임아카이브 63.5 x 88 하드

[브라스의 카드는 약간 두껍고 재질이 매우 좋습니다.]

[보드엠 6590 소프트]

슬리브를 씌우면 카드가 쉽게 쉬어집니다. 카드가 두꺼워서 그런지 위쪽은 딱 맞는데 옆쪽이 약간 작은 느낌입니다.

[보드엠 6590 소프트]

씌우면 이렇게 약간 카드가 휘어지면서 벌어지려고 합니다.

[보드엠 6590 하드]

딱 맞는 정사이즈라는 느낌이 듭니다. 하드라 그런지 벌어짐도 덜합니다.

[보드엠 6590 하드]

소프트에 비해 벌어짐이 덜한걸 알 수 있습니다.

[보드피아 63.5 x 88 소프트]

보드피아 슬리브는 약간 크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브라스 카드는 딱 맞는 느낌이 듭니다. 카드가 조금 두꺼워서 약간 큰 느낌의 슬리브가 딱 맞는 모양입니다.

[보드피아 63.5 x 88 하드 new]

얼마전 새로 나온 보드피아 하드 슬리브 입니다. 카드와 슬리브를가 딱 맞아 떨어집니다.

[하비게임몰 65 x 90 하드]

프리미엄 슬리브는 모두 하드인 하비게임몰의 슬리브 입니다. 매우 타이트 합니다. 억지로 넣을 수 있지만 카드가 휘어져 버립니다.

[하비게임몰 65 x 90 하드]

카드가 휘어져서 사용하지 못합니다.

[팝콘 63.5 x 88 소프트]

팝콘의 슬리브도 어느정도 맞는 느낌이지만 약간 위쪽 여백이 남습니다.

[팝콘 63.5 x 88 하드]

소프트에 비해 카드에 딱 맞는 느낌입니다.

[게임아카이브 63.5 x 88 소프트]

대체적으로 얇은 느낌의 게임아카이브 슬리브 입니다. 이것도 딱 맞는 느낌입니다.

[게임아카이브 63.5 x 88 하드]

정사이즈 느낌입니다.

[처음엔 『보드피아 63.5 x 88 하드』를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팝콘 63.5 x 88 하드』로 바꿨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가진 슬리브중 팝콘이 가장 많아서 많은거 부터 사용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팝콘 63.5 x 88 하드』를 씌우니 카드가 엄청 두꺼워 집니다.]

이번에 슬리브를 비교를 하면서 『보드엠 6590 소프트』과 『하비게임몰 65 x 90 하드』을 제외하고 모두 사이즈가 잘 맞아서 어떤걸 씌워도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슬리브중 가장 많이 남아 있는 『팝콘 63.5 x 88 하드』를 선택했습니다.

기대를 많이한 게임이라 그런지 빨리 돌려보고 싶네요.ㅎ

※ 슬리브 비교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어떤것이 좋다 나쁘다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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