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룸헤이븐이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시월입니다.
여러번 고민의 고민하게 만들었던 그 게임.
글룸헤이븐이 도착했습니다.
처음 겉상자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별로 안 크네?
가볍네?
겉상자 개봉 후 속상자 개봉, 마지막으로 게임 상자가 보였을 때......
크...크다!!!!!
게임 포장을 뜯고 게임박스를 열 때의 느낌.....
와.......이건 절대 들고 다닐 수가 없다.
게임을 완전히 개봉 후 드는 생각......
컴포넌트 누락을 어떻게 확인하지?
펜데믹 레거시나 글룸이나 시나리오 기반의 게임들. 특히 레거시 시스템이 있는 것들의 경우
참 힘든 게 컴포넌트 누락을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확인하는 순간 스포하게 되고
컴포넌트가 잘 있겠거니 기도하는 수밖에.......
글룸헤이븐은 카드 장수도 많고 더 그러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일단 정리부터 걱정입니다. 슬리브는 언제씌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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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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