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번역 (2-4) 최고의 전략, 그리고 전략과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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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31 오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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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리코 전략 (2-4) 최고의 전략, 그리고 전략과 전술 The Best Puerto Rico Strategy + strategy & tactics

by Alex Rockwell

번역 by 레이지니

원문 출처 : https://www.boardgamegeek.com/thread/13812/best-puerto-rico-strategy-strategy-tactics

일반적으로 푸에르토 리코는 15라운드 정도가 진행됩니다. (역자:주지사 15번 정도) 종종 이보다 짧기도 합니다. (후반에 승점을 긁어모으는 선적꾼들을 상대로 빠르게 건물을 꽉 채워서 게임을 끝내려는 사람이 있을 때.)

따라서 기본적으로 수입에 가장 관심을 가져야하는 초반은 약 5~6라운드 동안입니다. (물론 승점 3점을 포기하고 1더블론을 선택할 정도는 아니지만, 승점 3점을 포기하고 3더블론을 받는 것은 분명히 옳습니다.).

그리고 6~8라운드가 되면 이제 돈 나올 구석을 찾으려는 행동을 끝내야할 시기이며, 이 때가 공장제 수공업소나 대형 상가를 살 마지막 타이밍입니다. (그리고 만약 채석장이 없다면, 커피 제조장 구입도 이 때가 마지막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6~10라운드 정도에는 이제 돈을 승점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항구와 창고 같은 건물을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만약 옥수수 타일을 꽤 가지고 있지만, 옥수수를 배에 실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면, 조선소가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창고도 조선소만큼은 안되지만 그와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종료가 다가오면 많은 승점을 최대한 먹고, 다른 이들에게 승점을 최소한으로 주는 전술적인 플레이를 찾아내야 합니다.
돈은 오직 대형 건물을 사는 용도만 중요해집니다. (만약 채석장이 몇 개 있다면 적은 비용으로 건설을 할 수 있으니 저렴한 비용으로 작은 건물들을 꾸준히 사는 것도 가능합니다.)

게임의 종료를 예측하고, 이를 준비하는 것도 익혀야할 중요한 기술입니다. 만약 2번의 시장 액션이 남은 이주민을 모두 소모시킬 것 같다면, 2번의 건축가 액션으로 누군가 건물을 꽉 채울 것 같다면, 2번의 선장 액션으로 승점칩이 다 소모될 것 같다면, 이미 게임 종료 직전인 종반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기억하세요. 최종 선적 점수의 40%는 마지막 2번의 선장 액션에서 얻는게 보통입니다. 물론 사람들이 어느 정도 선적 능력이 있는 경우에요.) 게임 종료가 정말 얼마 안 남은 겁니다.

게임 종료 시기를 빨리 알아챌 수 있다면, 게임 종반에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피할 수 있게 됩니다. (종반부 실수들은 초보자들 게임에서는 매우 흔히 나오며, 숙련자들 사이에서도 종종 나옵니다.)

다음주에는 종반부에 나오는 실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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