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게임이 도착했어요.
로비님 유튜브 영상에서 플레이 하는 걸 보고 기대를 참 많이 했던 게임인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아직 글들이 안 올라오는 걸 보면 연금술에 묻혀버린 걸까요?
최근 들어 룰 설명 등이 어려운 게임보다 쉬운 게임 위주로 손이 가더라고요.
분명 보드게임 입문 초기까지만 해도 왜 저런 파티게임을 더 많이 찾는 거지?
싶었지만 이제는 되레 파티게임을 찾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부담감이 적다는 거 같아요.
실패할 확률도 높지만 재도전하기에는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괜히 어려운 게임 들이밀어서 영업 실패하면 그 사람과는 영영 보드게임과 작별해야 할 지도 모르는.........
게임 구성물에 살짝 이야기하지만
카드 두껍고 타일도 튼튼하고
제법 신경 많이 썼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단점은 플텍 씌우면 기본 트레이에 안 들어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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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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