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노리터 11/7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입니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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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8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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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원모임의 하루입니다

제가 2주씩이나 현실 아그리콜라를 하느라 모임에 참석못하는바람에 후기도 뜸했네요

그래도 모임은 꾸준히 돌아갔습니다!!

오늘은 제가 오후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오느라 모임에 일찍부터 참석을 못했네요

제가 없는동안 돌아간 게임은 데드오브윈터, 세븐원더스가 돌아갔다고 하네요 참석못한게임에 대한 후기는 없습니다 ㅠㅠ

후기 시작!

날짜 : 11/7 토요일

장소 : 창원 팔용동 카드캐슬

인원 : 8명

1.해저탐험

제가 모임장소에 도착했을때는 막 돌아가던 세븐원더스가 끝난 타이밍이라 모여서 해저탐험 4인플을 했습니다

보물을 먹기위한 욕심과의 싸움입니다. 초반부터 보물을 먹으러 달린 동철군은 다른 잠수부들의 비난과 함게 꼴지가 되었습니다.

주사위운도 잘 따라 줘야 되는 게임이에요 저는 꼴지 바로앞 ㅎㅎ

2.알파카 파카파카

카드캐슬에 입고되자마자 극강의 귀여움에 결제후 바로 플레이했습니다. 워낙에 간단한게임이기도하고 한글룰까지 주셔서 룰을 금방익혔네요

게임은 간단합니다. 자신의 알파카를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1.카드더미에서 두장뽑아서 한장을 자신의 알파카에 붙이고 한장은 버리는카드더미에 뒷면으로 버립니다

2.버려진 카드더미에 있는 모든 카드를 자신의 알파카에 붙입니다

3.다른사람의 알파카에 있는 카드와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거래는 알아서 ㅎㅎ 거래가 실패하면 다시 1번이나 2번 행동을 해야합니다

게임은 카드더미가 다 떨어지면 끝나요

목걸이나 리본 목도리별로 점수 먹는게 다른데 가장 점수높은 알파카를 가진 사람이 이깁니다.

게임은 5인플로 진행했는데 금새 끝납니다. 5인플기준 카드를 50장쓰게되는게 금새끝나네요

목이 쭉쭉 늘어나는 알파카를보면 공포스럽기도하지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맛에 하는게임입니다.

3.리프트 오프

다음에 돌릴 게임을 고민하다가 리프트 오프를 돌렸습니다

파괴직전의 행성에서 자신의 외계인들을 최대한 많이 탈출시켜야합니다

외계인들도 귀엽지만 탈출방식이 되게 아기자기한데 봉화피워서 탈출하기도하고 기적을 바라면서 탈출하기도하고

텔레포트 로켓을 타고 탈출하기도합니다. 조건이 충족되야 탈출하는데 탈출할때 혼자만 탈출하는게아니고 같은 공간에 있는 다른 외계인들도

다같이 탈출합니다. 그과정에서 눈치싸움이 많이 일어나는게임입니다.

저는 여러군데 문어다리식으로 다 걸쳤는데 이기진 못했네요

4.꼬꼬미노

살짝 라스베가스와 비슷한 애벌레먹는게임 꼬꼬미노입니다

이것도 해저탐험과 마찬가지로 욕심부리면 망하는 게임입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주사위를 던지고 주사위의 합으로 애벌레를 얻게되는데 애벌레를 얻는데 실패하면 자신의 애벌레를 다시 가운데에 내놔야합니다

저는 하나도 득점하지못하고 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혜지양이 1등했습니다

그리고 옆에선 칸반이 돌아갔다고합니다

제가 참여는안해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사진만 찍었습니다

자동차공장에 취직하신 형님들입니다

2주나 모임을 쉬고 간만에 참석하니 너무나 즐겁네요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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