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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이삭 후기

Zephyr

1,636

2015-11-3 오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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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게임 모임 덕두의 제피르 입니다.

한동안 모임이 없던차에 패킷님이 벙개를 치셔서 얼른~ 참가 했습니다.

패킷님은 몸이 안 좋으신 상태에서 게임을 하기휘해 회사를 땡땡이 치시고 링거를 맞고 오신.....

패킷님과 저 외에 추가 인원이 없어서 "또 둘이서 조촐하게(?) 반지나 하겠군"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우기님이 오셔서 3인 플레이가 되었네요.

우기님이 퇴근하고 오시기 전에 잠깐 한게임 하기로 했습니다. 불금이라 퇴근길이 밀리셔서.....ㅋㅋ

혹여나 둘이서 게임하게 되면 마땅히 반지전쟁 뿐이라 집에서 게임을 하나 가지고 갔습니다.

도둑들의 도시입니다.

몇년전에 친구와 둘이서 처음 플레이 해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번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사이 마땅히 기회가 없었던 게임입니다.

세팅 후 사진입니다.

각자 갱마스터를 맏아서 똘마니들을 풀어서 빈집에 들어가(?) 보물들을 훔쳐오는 게임입니다.

그 사이에 갱들끼리의 싸움도 있고...ㅋㅋㅋ

패킷님이 플레이 하시는 중에 박스 사진을 찍었습니다.

많이 흔들렸네요....

플레이 사진 1

처음 플레이 한 거라 시나리오 1번을 플레이 했습니다.

각자 시간이 되어 알람이 울리기 전에 보물을 많이 들고 나와야 합니다. 못 가지고 나오면 점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플레이 사진 2

플레이 사진 3

제 갱들이 훔친(?) 보물들이 보이네요..

게임이 끝나고, 우기님이 오시기 전에 차이나 타운 세팅 중~

패킷님과 둘이서 우기님 오시면 둘이서 등쳐먹을 궁리중~~ ㅋㅋㅋ

우기님이 오시고 룰 설명하고 2라운드 테플. (우기님이 지고 룰 몰랐다고 하기 전에 철저한 사전작업!)

플레이 사진입니다.

결과는 못 찍었네요.

패킷님과 저랑 우기님에게 탈탈 털렸........

우기 :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근데 그냥 파는건 좀 그렇고 좀 더 쳐주세요.

췟.......

차이나 타운 한판 하고 나니 시간이~~~

그냥 일어나기 좀 그래서 간단히 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패킷님이 권한 검은 함대!!

모두 룰을 잘 아니 바로 플레이!!!

결과는 또..... 우기님께 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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