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바다 11월 소식지2 중에서...
https://starlightgame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07
소식지 중간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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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노 선주문 건 (삼대장)
저희는 11월에 ALG의 게임 4종(북해의 침략자, 서쪽 왕국의 건축가, 푸드 체인, 옛날 옛적에)의 제작비 잔금 80%를 모두 지불하고 국내로 운송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화물 중 일부는 ALG에게 양도하여 이노를 통해 선주문을 진행했던 3개 제품의 배송을 모두 완료할 것입니다(소식지 1 참조). 이중 ‘북해의 침략자’는 ALG측에서 별도로 전용 슬리브를 주문했으며, 이들 슬리브 입고일이 확정되지 않아 도착하는 대로 배송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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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잔금 80%를 모두 지불하고" ...
ALG 에서는 결국 대금지불을 못해서, 이미 다 생산되어 있는 제품을 양도받지 못했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소통 부재와 대응이 결국은 변명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다음 내용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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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트릭케리언 빅 박스
생산 준비 작업을 거쳐, 21년 초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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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 펀딩 페이지 http://inno.boardlife.co.kr/detail.php?number=227 를 보면
2020년 9월중 입고 계획으로 적혀 있는데.. 요것도 결국은 자금 문제로 아직 생산준비도 못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요건 전체 생산 일정이 밀렸다고 합니다)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새 펀딩자금으로 이전 펀딩진행을 위한 자금으로 쓰다가.. 결국은 그동안 확보한 판권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흡수통합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