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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타운]주말동안 한거치곤 별거 없는 후기

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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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오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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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14

전에 말하던 4탄 타일놓기는 그냥 대충 넘어갑니다 ㅋㅋㅋㅋ

금요일입니다.
첫 게임은 "르아브르" 입니다. 많이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죠

빡빡한 항구의 삶

뭔가 부유한 항구가 되었습니다 ㅎ
룰은 간단한 일꾼놓기 게임이지만 게임의 난이도가 꽤 헤비하므로 어렵다면 어려울수 있습니다.
뭔가 말도안되는 테크로 잘 되었네요 ㅎ쵸리님께 특별전략을 전수받은 채원이는 그걸하려고 뭔가 하고싶은걸 못하고 망했다!만 연발.
장시간에 거부감 없으신 분들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초기에나 오래걸리지 나중엔 1시간 반이면 끝낼수있어요

오랜만에 돌아가는 "아쿠아 스피어"

작년 에센 1위작품인데.. 이상하게 잘 안돌아갑니다ㅎ 보라에서도 보면 다른데도 잘 안돌아가는것 같습니다 ㅋ
주인인 군가형은 딱 한번 돌린후로 괜찮다고 하면서 다시 하지 않네요
라운드별 세팅이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전략게임이면 보통 이정도는 귀찮지요 ㅋㅋ

토요일입니다. 로보77로 아이스크림 내기를 하여 박사장 당첨~

아직 멤버가 다 모이기전에 대충 해볼까? 하고 큐비스트 설명을 하고 있는데 다 왔네요 ㅋ
시작은 "메시지 : 첩자의 위기"

기본적으로 "쉐도우헌터"와 닮은 카드게임입니다 ㅎ
수건돌리기 마냥 (빨,파,검)메시지를 돌리면 누군가가 덥석 물죠 ㅎㅎ 그러다 자기편 색상을 3장 모으면 승리하게 됩니다.
마냥 단순하지 않게 케릭터별 능력도 다양하고 카드별 액션도 몇가지 됩니다 ㅎ 그걸로 상대방의 정체를 알아보고 다른사람의 메세지를 가로채고 합니다.
중립은 케릭터 밑의 개인 미션을 완수하면 승리하구요~ 괜찮은 카드게임입니다.

옆에서 돌아가던 "팬데믹"~ 그 사이 아까 설명해둔 "큐비스트"를 했습니다.

그 다음은 김사장님이 밀고있는 "피아이" P.I
사립탐정이죠 ㅎ

뭔가.. 이런게임인가? 할정도로 두 턴만에 3스트라이크를 맞추는 기염을..

근데 혼자만 하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그렇게 하니 꽤나 요상한 게임이 되었습니다ㅋ
3라운드로 진행하는데 1,2라운드는 거의 3턴안에 다 끝나고 ㅋ 3라운드는 그나마 마틴횽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이 진행된듯 합니다 ㅎ

어릴적 하던 야구게임이랑 비슷한데 쉬운룰에 적당한 재미를 주네요~ 저는 클루가 더 좋습니다.

그사이 옆에선 불멸의 "카탄"~

이번엔 용용이의 분노를 느끼러 "아브라카..왓?"

기존 케이스로된 컴포보다 카드로 게임을 하는것이 편해서 달무티로 대체했습니다 ㅎ

또 원하는 다른 사람들과 다시 한번 "큐비스트"

즐겁게 했네요 ㅎ 얼른 긱스토어에서 프로모를 구매해야겠어요~

다음은 "엘 가우쵸"

뭔가 두개를 세트로 돌리곤 하는데 ㅎ 간단한 주사위 게임이라 그런가봅니다 ㅋ

열심히 소를 잡고 몰고 뺏어오고 해서 결국 다 팔아먹는 게임이죠 ㅋ

옆에선 "달무티"

프랜즈114가 나온날은 무조건 돌아가야죠 ㅋㅋ

모두가 집에 가고 채원이랑 둘만 남게되어 집어든 "버건디의 성"

역시 꿀잼이죠 ㅎ 전 3인이 좋아요~

일요일 입니다 ㅋ
드디어 1년만에 다시 빛을 보는 "비뉴스"

유럽에서 와인만들어 품평회에 내보내는 소위 빡겜이라 말하는 게임입니다 ㅋ
몇번 해보면 쉽지만 룰 설명할게 많고 빠트릴 부분도 많습니다. 다시 해보니 훨씬 편해졌네요~

점수 루트도 많고 돈벌기도 힘들죠 ㅋ

6라운드 2턴씩 하면 끝납니다~ 설명포함 딱 3시간 걸렸네요

게임보다 설명할때 더 빵빵 터졌네요 ㅋㅋㅋ

또 오랜만에 돌리는 "빌리지" + 여관확장 ㅎ

여관확장은 처음인데 느낌이 좋군요 ㅋ 필수확장입니다. 다소 심심했던 본판의 가려운곳을 잘 긁어주네요~

빌리지 본판은 '그저 그렇다'로 판정 내렸었는데 확장끼니 '재미있다'로 판정이 바뀌었습니다 ㅋㅋ 항구확장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뭔가 계속 오랜만에 "루드비히의 성"

빛이 비춰져서 사진각도가 이상하게만 찍었네요 ㅋ

타일 놓기 게임이죠(응?_) ㅋㅋ 그래서 4탄은 오늘 한걸로 치는거입니다.

오래갈 웰메이드 게임입니다~

의외로 아직도 네크가 해보지 않았다고 해서 급히 룰설명 하고 한 "카르카손 남태평양"

본판과 약간의 룰이 다른데 더욱 깔끔합니다. 본판보다는 재밌지만 그래도 본판에 확장끼는게 재밌어요 ㅋ

귀요미 컴포들도 있구요 ㅎ

점수타일을 많이 구매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설명포한 30분 걸렸네요 ㅎ~

다음 얼리버드 모임에 봐요~ 메나 하고 싶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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