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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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보드게임방 13일 후기&21일 후기
우선 13일 후기부터
맨덤의 던전을 먼저 했습니다.
용사는 무엇입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용사는 바로 여러분이 던전에 가는것을 뜻합니다!!!!
라고 제가 심영 저리가라 할 정도의 정치력을 발휘
플레이어들을 모조리 던전에서 객사 시켜버리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러브레터를 했습니다.
그리고 승점 2:2:0:2의 기묘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시작과 동시에 승점0이신 분이 드로우도 못하고 경비에게 사망.
그리고 저의 턴이 돌아왔습니다.
전 경비에게 저격을 받은 상태였죠
그리고 전 회심의 카드를 뽑게 됩니다.
그렇게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한 상황에서
귀신같이 저에게 2장의 경비병이 들어왔고
가연성님은 귀신같이 시녀와 사제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저의 우승 독식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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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후기
참여하신분은
저스틴님, 가연성님, 휴님, 마우스님 이렇게 4분이셨습니다.
시작은 라스베가스 였습니다.
마우스님이 초반부터 15만 달러를 확보하시며 빠르게 치고 나가셨습니다.
(2위가 저스틴님으로 9만달러)
그리고 전 결심했죠.
그래 내가 논개의 정신으로 마우스님을 떨어뜨리는거다!
그러나 다이스갓은
그리고 결과
희망찬 역전극을 꿈꿨으나
아니나 다를까 콩가루 팀워크를 보여주면서
내가! 마우스님! 극딜하는데! 왜! 지원이! 없는거냐!
그렇게 마우스님은 35만달러로 우승!!!
그리고 승자의 영광을 저에게 돌리셨고
저는 그 마음씨에 감동을 받아 마우스님에게
강제 참석권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다음게임은 리뷰보고 만든 게임 두부왕국을 플레이했습니다.
역시나 리뷰만 보고 만든거라 삐걱거렸고
렉이 발생하는 바람에 이리저리 좀 소란이 있었지만
게임은 매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2라운드가 정말 백미였죠
가연성인간: 라는 마음으로 스파이를 했습니다
(로그 유출.jpg)
그렇게 스파이로 대동단결!!
진실만 말해야하는 공주
거짓만 아야기 해야하는 왕비&대신
거짓도 진실도 이야기 가능한 스파이
이 조합으로 너도 나도 스파이라는 답을 이끌어낸 라운드 였습니다.
(한장 요약)
그리고 저스틴님이 7점을 먼저모아 우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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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일도 저녁 9시에 여니 많이들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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