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수업 적용을 위한 교구 제작 (딕싯, 셈셈, 라온)

별포식자

2,563

2016-7-25 오후 5:43

BEST

주말동안 열심히 준비한 자료를 뽑고

또 뽑습니다.

이제 자르고 코팅하고 자석테이프 붙이는 약간(?)의 정성을 더하면....

짠~ 딕싯 완성~

카드 이미지 A4 40여장 뽑으려니 겁나서 A4지에 2장씩 들어가게 했더니만 좀 작다 싶은게 아쉽습니다.

얘들 눈 좋으니까 알아서 볼 거라고 믿어 봅니다.

게임 시스템은 그대로 가져왔어요.

"국어-의성어/의태어 사용하여 재미있는 표현 만들기" 활동에 투입 예정!

와~ 셈셈 테니스도 완성~

셈셈 테니스에서 공격자가 곱셈식 세워서 공 날리고, 수비자가 공 받으면서 체력이 떨어지는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대신 세 자리 수 x 한 자리 수를 배우기에 코트에 적힌 숫자의 범위를 크게 넓히고, 주사위 4개를 굴려서 곱셈식을 만들게끔 했습니다.

"수학-곱셈" 단원 마무리할 때 투입 예정!

하하.. 셈셈 눈썰매도 완성.. (힘이 빠진다..)

셈셈 눈썰매의 컨셉은 그대로 가져왔으나, 속도 시스템을 활용하기 힘들것 같아서 말판에 숫자를 적었습니다.

5,6,7,7,8,9 스티커를 붙인 주사위를 굴리고, 나온 숫자로 말이 있는 바닥의 숫자를 나누게 합니다.

몫만큼 이동하고, 나머지는 좌우의 판에 적립해놨다가 다음에 나누어질 숫자에 더해서 계산할 수 있죠.

"수학-나눗셈" 단원 마무리할 때 투입 예정입니다.

이제 잘 정리해서 집게로 집어두고,

내일 작업할 것은 따로 정리해두고,

라온 적용을 위한 교구(미완성)로 장난도 쳐보면서 퇴근~

지저분하게 자른건 일부러 그런거에욧!! 화이트보드라서 하얀거 잘 안보임!! 이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음.. 근데 퇴근해도 별로 좋진 않군요.

저녁 먹고 또 자료 만들어야 합니다. 쥬륵..

헤헤... 끝이 없당.. 신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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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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