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노리터in카드캐슬 10/3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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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5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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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후기를 억지로안쓰고 즐거운마음으로 좋게좋게 쓰려고하고있습니다

이번달부터 회비걷기시작했는데 협조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곳에 쓸려고합니다

우선 목표는 캐슬에 방치되어있는 게임들을 보관하기위한 선반구매에 뜻을두고 달립니다

이제 후기시작!

날짜 : 10/3일 토요일

장소 : 카드캐슬

시간 : 오후1시부터 밤 10시까지

인원 : 8명(시커먼 남탕)

제가 왠일로! 제일먼저 도착해서 다른분들 기다릴동안 맹그로비아 룰을 공부하기시작했습니다(박수!! 짝짝짝)

그러던중에 수현형님오시고 성민군 도착해서 게임을 돌리기시작했습니다.

1.고대유물 주식회사

성민이가 돌려보고싶데서 룰가르쳐줄겸 플레이시작!

설명중간에 정체불명의 모르는분이 같이하고싶데서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앉혀놓고 4인플 돌렸습니다

저는 초반에 주사위를 안늘리는 실수를 범하는바람에 게임 다터졌네요

잠수로 점수를 꾸역꾸역 벌긴했지만 따라잡기는 역부족. 성민이가 이렇게 1승챙겨갑니다

2.임페리얼(이거맞나?)

전쟁장르인거같은데 성민이와 형님들하고 격리되서 돌렸습니다.

내용은 모르므로 설명은 없음!

3.맹그로비아

캐슬로 일찍와서 룰 공부했던 맹그로비아를 돌렸습니다.

액션을 돌아가면서 선택하게되는데 1+1액션이라 생각잘해서 선택해야합니다. 상호간의 견제요소도 있구요

점수먹을 방법도많고 게임은 쉽고 생각할건많고

재밋는게임이에요! 쉬워요! 또하고싶어요!

그러니까 또하자고 들이밀겠습니다.

4.세븐원더스

옆에서 돌아가는 임페리얼이 아직 안끝났으므로 기다릴동안에 세븐원더스를 5인플로 돌렸습니다.

원하는 국가는 따로있었는데 번번히 다른국가만 걸리네요

카드드래프트해가면서 자신의 국가를 발전시켜나가는 쉬운 문명류게임입니다

총 두판돌렸는데 한판은 기본으로 돌리고 다음판은 리더스 확장추가해서 돌렸습니다.

제가 1등안해서 결과는 기억안나네요

요기까지 게임돌리고나니 시간이 5시가 훌쩍 지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국밥먹고온후에 다시 게임시작!!

5.메디나

요즘 제가 열심히 하자고 들이미는 메디나입니다.

처음이게임을 하시는분들은 뭘해야할지 감을 못잡더군요 그냥 일단 건물 지어보시면 압니다

아마 유경험자와 초보자의 갭이 좀 나지 않나 싶네요 뭘해야할지모르니까

무튼 이건 제가이겼습니다만 설명해주고 이긴건 승리로 인정안해서 ㅠㅠ

6.에이지오브스팀

메디나가 돌아가는동안 옆에선 에이지오브 스팀이 돌아갔습니다.

역시 철도놓는게임인건아는데 안해봤으니 설명은 없어요

7.프로스퍼리티

AOS가 돌아가는동안 저희는 프로스퍼리티를 돌렸습니다.

국가운영게임인데 크니지아게임답게 매우 쉬운 룰을 자랑합니다.

제가 좋아하는게임이라 자주돌리긴하는데 에너지 생산을 포기하면 벌금이 -100만 내면 된다는건 밸런스에 안맞는듯한....

담에 하우스룰로 한번 바꿔봐야겠습니다.

8.버건디의성

이건 사진도없고 후기도없고...

9.상트 페테르부르크

충동구매는 이게임의 적입니다.

막지르면 거지되는거에요

중호형님이 초반에 일꾼을 적게사는 실수를 하시는바람에 게임은 터져버렸습니다

제가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고르다보면 호불호가 나눠지는 게임이있는데

그럴때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시면 최대한 반영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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