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사위가 되는동안에 나는 무엇을 했는가
3주사위가 되었을때 주로 쓴 글이 문의글이고 뻘글들이라서 더 열심히 보게머가 되어야게따! 라는 각오를 했었는
글도 많이 안쓰고 댓글도 많이 달지 않은편이라 1년 3개월만에 눈금이 네개가 되었습니다.
짜잔
네개가 된 기념으로 그동안 나는 어떻게 이전과 달라졌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목표했던대로 문의글은 비중이 확 줄었고
자유게시판에 렉시오를 공구하자는 글이나 후기글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늘었군요
그동안 저는 친 사자파에서 무소통에 지쳐 중도의 입장이 되었고-아직 반사자파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고거래 글이 확 늘었네요
얇아지는 지갑보다 채워지는 공간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안타깝게 보내야 할 아이들을 보내주기를 시작하자마자
거침없이 반응 나쁜 친구들은 시장으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중고로 판매만 하다가 얼마전에는 처음으로 중고제품을 구매하기도 했구요-반오프라인에서 구매한거지만
질러놓은 수고했다 2018부터 킥스, 텀블벅 펀딩들까지
지갑을 비워주지 않아도 몰려올 게임들이 걱정이라
더 사고싶은 게임들이 있어도꾹 참고있습니다. 얼마전에 나온 랄리맨이라던가 디마허라던가 원더풀 펀딩이라던가
후기를 더 많이 쓰고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게임하는 횟수는 예전보다 오히려 감소해서-코로나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거는 달성을 하지 못했고
직업적인 면에서 강의를 하러 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좀 더 여기에 집중해야할 상황들이 생겨서
떠들어대다보니 미미한 필력이나마 조금 상승하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아무튼 대 코비드시대에 더 바빠지는 요즘입니다.
코비드 하락장을 맞아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는데 시작이 나쁘지 않아 소소히 만족중이구요
최근 유투브들을 통해 재테크나 자산관리에 대한 부분, 세금관리도 틈틈히 공부하고있는부분또한 만족스럽습니다.
여러분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