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처음으로 아들이랑 보드게임 했네요

abalon

1,600

2014-3-31 오후 3:50

BEST

올해들어 처음으로 아들이랑 보드게임 해서 기분이 좋네요

토요일에 갑자기 아들이 레고 루나 커맨드 하자고 하네요

(레고 루나 커맨드는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중에 하나이지요 항상 ㅋㅋ)

레고 루나 커맨드는 언제나 그렇듯이 항상 아들의 승리로 끝나고 아들의 이상한 꼼수도 듬뿍 들어갔지만요 ㅋㅋ

러브레터는 아들이 1:0으로 이기다가 1:2로 지니 급 의욕상실..

마지막으로 마이슨 앤 미스틱을 두는데 아들은 항상 콜린 아들이 콜린하면 전 항상 네즈

(둘이 하면 각자 두 캐릭터씩 하라고 하지만 언제나 캐릭터는 한개씩 고르고 )

근데 시작하자마자 겨우 생쥐 몇마리에 첫 맵에서 둘다 아웃.. ㅜ.ㅜ

두번째 할때는 부엌도 갔다오고 그 다음 맵에서 일단 멈추고

다음날 일요일에 이어서 챕터 1 마무리 하고 챕터 2 릴리 구하기 중간까지 했네요..

아들이랑 보드겜 할때마다 종종 들어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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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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